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하이 확진자 3명 발생…친구 사이로 쑤저우 여행

[2021-11-25, 19:58:00] 상하이저널

상하이시 방역 당국은 25일 17시 기준 3명의 코로나19 본토 확진자가 발생해 공공위생임상센터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역학조사, 관련자 검사, 격리 관리, 소독 등 전면적인 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푸동 2곳, 칭푸 1곳을 중등위험지역으로 지정하고 폐쇄식 관리에 들어갔다.

浦东新区花木街道锦绣路1650弄香梅花园一期小区
浦东新区三林镇海阳路1080弄香樟苑小区
青浦区赵巷镇业文路189弄西郊锦庐小区

확진자1)
여, 34세, 백신 2차 접종 완료자. 푸젠성 샤먼(厦门) 상주. 11월12일 샤먼에서 베이징으로 이동, 11월15일 베이징에서 상하이에 도착해 푸동(浦东新区) 샹메이화웬(香梅花园)에 임시 거주중이었다. 25일 오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보통) 받음.

확진자2)
여, 32세, 백신 2차 접종 완료자. 푸동(浦东新区) 샹장웬(香樟苑) 거주. 25일 오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경증) 받음.

확진자3)
여, 31세, 백신 2차 접종 완료자. 칭푸(青浦区) 시자오진루(西郊锦庐) 거주. 확진자1, 2의 밀접 접촉자로 25일 핵산검사에서 양성 판정(경증) 받음

확진자 3명은 친구 사이로 지난 19일부터 21일 사이에 쑤저우를 방문했으며 오랜 시간 밀접 접촉이 있어 역학적 연관성이 명확하다. 

밀접접촉자는 27명으로 격리 집중 격리 중이며 16명은 음성으로 판명되었으며 나머지 11명은 검사 중이다. 근접 접촉자 103명 또한 집중 격리 중이며 27명은 음성, 나머지 인원은 검사 중에 있다. 검사 대상자는 10653명으로 아직 양성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

장원홍 상하이시 코로나19임상치료 전문가팀 팀장은 “중국은 코로나 제로에 대한 대량의 경험이 쌓였기 때문에 기본 전략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확진자 3명도 제때 발견돼 격리 치료에 들어가고 추적 검사가 적기에 시행됐다”며 “여행 등 행사 후 발열이나 독감 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핵산검사를 하는 것이 방역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선배기자 인터뷰] 자신의 관심과 열..
  2. [인터뷰] ‘이병률’이라는 새로운 문..
  3.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4.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5.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6.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7.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8. 中 6년 전 항저우서 3.4억에 판..
  9. 상하이 15일부터 또 무더위… 최고..
  10.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경제

  1.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2.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3.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4. 中 6년 전 항저우서 3.4억에 판..
  5.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6.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7.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8.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9. 틱톡, 애플과 손잡고 VR 라이브 서..
  10. 中 상반기 자동차 수출량 전년比 30..

사회

  1. [인터뷰] ‘이병률’이라는 새로운 문..
  2.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3.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4. 상하이 15일부터 또 무더위… 최고..
  5. '글밤' 초청, ‘이병률 시인’ 상하..
  6.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7. 항공권 가격 천차만별…출발 전날 티켓..
  8.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9. 끊임없는 아동 학대, 그 처벌과 기준..
  10.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중국인들은 여름에 어떤 음식을 먹나
  3.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4.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5. [책읽는 상하이 245] 채식주의자
  6.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오피니언

  1. [[Dr.SP 칼럼] 장마 후 여름이..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3. [무역협회] 태국의 브릭스 가입, 아..
  4. [허스토리 in 상하이] 싱글, 언제..
  5. [독자투고] 상하이살이 Shangha..
  6.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가오카..
  7.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