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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海 정월대보름까지 예원 등불제 유료 입장

[2022-02-11, 13:26:16]

11일 신민만보(新民晚报)에 따르면 오늘부터 중국의 정월대보름인 웬샤오제(元宵节) 2월 15일까지 예원(豫园)등불제가 유료 입장으로 변경된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예원 쇼핑센터 측에서는 2번, 3번, 5번 문으로는 ‘입장’만 가능하도록 하고 1번, 4번, 6번, 7번, 8번문은 ‘퇴장’만 가능하도록 관광객 입출구를 통일했다. 입장시에는 젠캉마(健康码), 신분증 등이 필요하고 체온 측정과 싱청마(行程码) 등을 검사한 뒤 입장한다.

 

가장 인기있는 구곡교 광장(九曲桥广场)에는 뱀 모양으로 바리케이트를 설치해 관람객이 순서대로 입장하고 질서정연하게 줄을 서도록 했다. 입구와 인파가 몰리는 장소에는 사복 경찰과 무장 경찰이 배치되어 현장 질서 유지에 나서고 있다.

 



탕퇀(汤团) 인기 높아
웬샤오제에 찹쌀로 만든 경단인 탕퇀을 먹는 것은 상하이의 오래된 풍습이다. 이 때문인지 구곡교 광장의 닝보탕퇀(宁波汤团)점에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 현장에서 먹는 사람도 많지만 코로나19 감염 위험 때문인지 포장 비중이 60%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젊은 층은 두리안 탕퇀, 중년층 이상에서는 일반적인 검은깨가 들어간 탕퇀을 선호했다.

 

∙상하이 예원 등불제(1월 18일~2월 18일)
∙2월11일~14일 입장료: 어린이 30元 / 성인 50元
∙2월 15일 입장료: 어린이 50元 / 성인 80元
*웬샤오제 행사가 끝나면 무료 입장 가능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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