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随申办 ‘자가건강관리 증명서’발급 서비스 시작

[2022-03-16, 12:29:23]

상하이시 곳곳이 방역 지침에 따라 봉쇄, 폐쇄 관리되고 있다. 일부 회사원들은 ‘자가 건강 관찰 증명(自家健康监测证明’이나 ‘격리지 의학관찰 증명(隔离点医学观察证明)’등의 서류를 회사에 제출해야 연차, 월차 등의 휴가를 신청 할 수 있다. 16일 상하이발포(上海发布)에 따르면 아직 일부 지역이긴 하지만 수이선반(随申办)을 통해 관련 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다.

 

황푸∙징안∙쉬후이∙푸퉈∙홍커우∙양푸∙펑센구 우선 서비스 시작
시민들의 타인과의 직접 접촉을 줄여 전염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온라인 서류 증명 발급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직 상하이시의 7개 구에 한해에서만 서비스를 개통한 상태다. 위의 7개 구에서는 ‘자가 건강 관리 증명’ 발급 서비스가 가능하며 펑센구에서는 격리지 의학 관찰 증명서 발급이 가능한 상태다. 다만 위의 서비스는 본토 감염자에 국한된 것으로 해외 유입 격리자는 해당사항이 없다.
발급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수이선반 APP에 접속 - ‘발견(发现)’ 클릭- 자신이 속한 구(区)를 클릭
2. 서비스 개통 지역인 경우 ‘자가건강관리증명발급(居家健康监测证明开具)’클릭
3. 신청 페이지에 자동으로 나타나는 성명, 신분증, 연락처 본인 확인 후 클릭
4. 관찰지 주소와 기간을 선택하고 직접 신청(自主申请) 클릭

 

 

 

<실제 수이선반을 통해 발급되는 증명서 예시>

 

현재 시행되고 있는 7개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실제 수요에 따라 관련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상하이발포 측은 16일 오전 젠캉윈(健康云)을 통한 핵산 검사 예약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한번에 접속자가 몰려 벌어진 현상으로 신분증을 가지고 검사소 현장에서 등록해도 검사를 마칠 수 있다”라고 답변했다. 만약 현장 예약을 할 경우 미리 젠캉윈에서 등록 코드를 다운받아 현장 등록 시간을 단축시킬 것을 당부했다. 핵산 검사 결과 확인은 수이선반 APP이나 수이선반 즈푸바오 및 웨이신 미니 프로그램 등에서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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