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자, 무료 중식 제공
지난 6월 9일 이우한글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특별한 중식 메뉴로 굿피자(工人北路 289호)의 다양한 피자가 제공되었다. 이 날 중식 메뉴로 나온 피자들은 실제로 굿피자에서 판매되고 있는 해물피자, 불고기피자, 과일피자, 콤비네이션 등의 메뉴로 구성된 30여판을 굿피자의 박종진 대표가 한글학교에 무료로 제공한 것이다.
중식 특별 메뉴로 제공된 피자는 한 학년에 스몰 사이즈 2~3판 정도를 나눠 먹었는데 가위바위보 게임을 통해 남은 피자 한 조각을 가져가는 등, 학생들은 즐거운 모습으로 피자를 시식하였고 이를 지켜보는 학부모 및 한글학교 선생님들 역시 뿌듯한 중식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피자를 제공한 박종진 굿피자 대표는 "평소보다 아침 일찍 일어나 재료 손질 및 반죽을 시작하여 조금 피곤하기도 하지만 맛있게 피자를 나눠먹는 학생들을 보면서 그 어느 날보다 뿌듯한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는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피자를 나눠 먹는 좋은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김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