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방

국제학교 영어학습에 문법+어휘 수업이 굳이… 필요할까요?

" 물론 필요합니다 "

많은 국제학교 주니어학생 부모님들께서

" 우리 아이는 영어소통 및 영어로 자기의 감정이나 생각을 편하게 표현 할 수 있는데 ? "

" 학교 수업 잘 따라가고, 성적 역시 잘 나오는데? "

" 에세이 및 글쓰기도 크게 무리없이 잘 하는데? "

라는 위와 같은 생각으로 문법 수업은 생각조차 하지 않은 부모님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영어 사용이 편하고 국제학교를 다닌다고 해서 절대 문법이 자연스럽게 익혀지 않습니다.

“ 문법과 어휘는 선택 아닌 필수입니다 “

주니어 시기에는 영어의 센스와 감각, 화려한 개인기로 

영어 기초의 부족함을 충분히 감출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부족함이 드러나는 시작하는 시기가 바로 미들 G7/8입니다.

왜 그럴까요?

12년 전통 베테랑스에듀에서 지금까지 수많은 국제학교 학생들을 지켜보니

첫째는 단어 보유량 문제입니다.

일상에서 쓰이는 익숙한 영어 사용과 학습으로 습득하는 언어는 차이가 큽니다.

그 차이를 이해하고 지속적으로 어휘 수준을 끌어올리고 단어 보유량을 확보해야하지만

국제학교 학생들에게 INPUT 학습이라는게 익숙하지 않다보니,

독서가 습관이 되어있지 않은 이상 시간이 지날수록 단어 보유량은 고질적인 문제가 됩니다.

​

둘째는 감에 의존하는 문법입니다.

특히 국제학교 학생들은 문법이 많이 약한 편입니다.

그 이유는 거의 모국어처럼 영어를 사용하고 경험을 통해서 문법의 규칙을 알아채기 때문에

이 와중에 개인의 경험차와 누락되는 것들을 따로 메이크업 할 수 있는 방법을 잘 몰라서 시니어까지

문법으로 고전하는 꽤 학생들이 많습니다. 부족한 문법은 꼭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길 추천드립니다.

반드시 문법과 어휘가 탄탄히 기초를 잡고 있어야

미들, 시니어에서도 큰 어려움 없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탄탄한 영어의 기반을 잡아주는 공부는 지금 이 시기에 국제학교 학생들이 반드시 거쳐야 할 필수 관문입니다. 어휘와 문법은 GPA를 결정하는 라이팅의 자양분이 되어 에세이의 완성도를 올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데 INPUT 이 없이 OUTPUT 이 나오기란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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