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방

‘아랑사또전’ 강문영이 충격 반전을 선사했다. 29일 방송된 MBC 수목극 ‘아랑사또전’에서 주왈(연우진 분)은 잠들어 있던 아랑(신민아 분)의 가슴에 칼을 꽂으며 본색을 드러냈다. 더불어 주왈을 배후에서 조종한 인물이 은오(이준기 분)의 엄마 서씨 부인(강문영 분)임이 드러나 충격을 줬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은오 엄마가 아랑을…대박이다” “강문영씨 섬뜩한 연기 제대로네요” “아랑, 은오는 이뤄질 수 없는 사이?” “진짜 충격 반전이다…요괴였어?” “흥미진진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처녀귀신 아랑(신민아 분)은 왜 자신이 억울하게 죽었는지 알아내기 위해 옥황상제(유승호 분)를 찾아가 항의했고 잠시 사람이 됐다. 이날 아랑은 사람이 된 후 잠을 못자 ‘팬더아랑’이 됐다.아랑은 귀엽게 멍한 표정을 지은 후 “사람이 되어 잠을 못자니 이런 부작용이 있군요”라며 깨알 같은 대사로 또 한번 웃음폭탄을 터트렸다.
시청자들은 ‘팬더아랑’으로 변신한 신민아의 모습에 “완전 빵 터졌다”, “여배우가 이래도 되냐”, “완전 대박”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황보라와 권오중의 묘한 인연도 시작됐다.방울이와 돌쇠의 웃지 못할 첫 만남과 함께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떤 러브라인을 구축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MBC수목극 오후 9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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