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커뮤니티 게시판/caption>
"초법적 선관위 월권행위 용인 못해" 선관위원 자진사퇴
2012-09-20, 10:07:41 장똘뱅이
추천수 : 499조회수 : 5295
온바오 뉴스 펌글 - 9월 19일자
http://www.onbao.com/news.php?code=&mode=view&num=35548&page=

"초법적 선관위 월권행위 용인 못해" 선관위원 자진사퇴

제7대 재중국 한국인회 회장 선거관리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했던 홍승표 재중국한국인회 부회장이 선관위를 사퇴했다.

선관위 홍승표 위원은 18일 사퇴서를 통해서 "재중한국인회의 정관과 선거관리 규정에 의거 임명된 선관위원의 한사람으로 재중한국인회 정관과 선거관리규정에 명시된 적법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엄정하게 선거관리의 소임을 다하지 못한 책임을 깊이 통감한다"며 사퇴 이유를 밝혔다.

홍 위원은 "지금까지 제7대 재중한국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의 역할과 활동이 정관과 선거관리 규정의 범주를 벗어난 공정성과 정통성을 의심받는 시비와 논란의 진원지가 되었으며 초법적인 월권 행위를 행사해 왔음은 누구도 부인할수 없는 주지의 사실이다"며 "아무리 좋은 뜻을 품고 명분을 내세우더라도 법과 원칙, 정도를 벗어나는 수단과 행위는 절대로 용인받고 정당화 될 수는 없다. 특정 개인의 명예와 탐욕 목적 달성을 위해서 조직이 와해되고 희생될 수는 없다."고 밝혔다.

홍 위원의 사퇴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선관위의 9월 22일 선거 실시 공고에 대한 결정은 선관위의 공식 발표와는 달리 실제는 의결 정족수 미달인 6명이 참석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선관위는 선관위원 전원이 참석해 관반수 찬성으로 선거 실시를 결정했다고 밝혔었다.

홍 위원은 사퇴서에서 "남의 나라 땅에서 대한민국의 국격(國格)과 한국인의 명예를 손상, 실추시키는 부끄러운 오점의 기록을 (재중한국인회의 역사에) 남기는 우(愚)를 범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고 말하고 "한국의 정치권과 정당까지 끌어들여 언제인가 어디서 많이 본듯한 혼탁하고 구태의연한 선거판을 재연시켜 중국인들에게까지 대한민국과 우리(한국인) 모두가 웃음거리가 되지않게 해주십시오"라고 당부했다. [온바오 박장효]

플러스광고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Page 1/3

목록 글쓰기
커뮤니티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53 상해임시정부최초청사의 학문적으로 규명하고, 지리적.. 고농법 2019.01.03 3710
52 전화번호 등록 희망 이노치과 고객부 2018.04.07 3742
51 상해 입국시 자동입출국 신청 절차 lynn 2017.12.19 5619
50 법인 연락처 및 전화번호 수정요망 Y&Y 2017.12.07 3811
49 상해재즈페스티벌 greatrtist 2017.10.19 4412
48 이민정 기자님께 여쭤볼게 있습니다 [1] 수근이 2017.08.10 3208
47 사탄 조목사 nampo7 2017.05.11 3359
46 (서홍매) 를 아십니까 장둥 2015.11.23 5996
45 LG제품 쓰지 마세요!! 후회합니다. [1] CHINA KIM 2014.07.14 7131
44 전화번호검색 분류관련 [1] 韩雄 2013.03.14 6389
43 확실한 전시회 일정 부탁드립니다. [1] 제리코 2012.12.11 7167
42 사기 꾼 "조" 목사에 한마디 해주세요 !!!!!.. smith 2012.11.01 7822
41 재중국한국인회, 9일 임시 임원회의 열기로 장똘뱅이 2012.11.01 6148
Notice 불편한 진실과 기사를 제보하는 공간입니다. 상하이방 2012.10.10 7224
39 한국학교 영어교재 이건 아니지 않나요? [1] 미네르짱 2012.10.10 5430
38 '재중국한국인회'가 바로잡히고 성숙하는 계기가 되.. 장똘뱅이 2012.09.23 5435
37 한국인회, "선관위 전원 해임" 공식 발표 장똘뱅이 2012.09.20 5490
36 "초법적 선관위 월권행위 용인 못해" 선관위원 자.. 장똘뱅이 2012.09.20 5295
35 한국인회 정효권 회장, 교민들께 드리는 글 장똘뱅이 2012.09.20 5558
34 한인회선거-추잡한 비방(유언비어)이 벌어지고 있는.. 지인용 2012.09.18 6464
1 2 3
목록 글쓰기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만원클럽, 2년간 장학금 132만元..
  2. [김쌤 교육칼럼] 다시 진로교육을 생..
  3. 中 여성에 수면제 먹인 뒤 성폭행한..
  4. 上海 한국 미술인들 '상해한국미술협회..
  5. 추락하던 마오타이, 가격·주가 일제히..
  6. 쑤저우 셔틀버스 칼부림 막은 中 여성..
  7. 中 세계 최초 주1회 인슐린 사용 승..
  8. OpenAI 중국 지역에 서비스 중단..
  9. 글로벌 1분기 명품 매출 1~3% 감..
  10.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경제

  1. 추락하던 마오타이, 가격·주가 일제히..
  2. 中 세계 최초 주1회 인슐린 사용 승..
  3. OpenAI 중국 지역에 서비스 중단..
  4. 글로벌 1분기 명품 매출 1~3% 감..
  5. 中 일주일새 시골 은행 40곳 줄어…..
  6. 시가총액 9조 하이난항공, 하루 만에..
  7. 자싱 경제개발구 혁신투자그룹, 저장성..
  8. 베이징, 첫 주택 선수금 30→20%..
  9. 동남아로 눈 돌리는 中 반도체 기업…..
  10. 10대 증권사가 바라보는 하반기 A주

사회

  1. 만원클럽, 2년간 장학금 132만元..
  2. 中 여성에 수면제 먹인 뒤 성폭행한..
  3. 上海 한국 미술인들 '상해한국미술협회..
  4. 쑤저우 셔틀버스 칼부림 막은 中 여성..
  5. 中 청소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경기..
  6. 다종뎬핑, 올해 '필수 맛집'은 어디..
  7. 中 입국하면 즉시 휴대폰 불심검문?..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43] 줄리언 반스..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다시 진로교육을 생..
  2. [상하이의 사랑법 14]사랑이 식었을..
  3.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4. [무역협회] 신흥 산업 발전, 중국이..
  5. 2024 화동조선족주말학교 낭송·낭독..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