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방

북한의 인권상황을 비판하는 유엔총회의 대북 인권결의안이 제3위원회에서 7년연속 채택되었다고 합니다.

이렇듯 유엔은 북한 인권침해를 규탄하는 인권 결의안을 연속 채택하며 북한 인권 개선에 노력을 하고 있지만 북한은 일관적으로 국내문제이고 내정간섭이라 는 구실을 대며 계속 묵살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북한의 인권문제는 국제사회에서 인간이 인갑답게 자유를 누리며 살고자 하는 인간 본래의 욕구를 바탕으로 한 인류 보편적 가치로 공인되고 있기 때문에 국내문제, 내정간섭이라 는 이유로 묵살 될 사안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더욱이 북한의 광범위한 인권 유린을 비난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국가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북한은 더 이상 자기 궤변이나 늘어놓으며 버텨나갈 수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북한은 전근대적 발상과 고집, 그리고 알량한 체제 유지에 집작할 게 아니라 과감한 개혁개방을 통해 참된 삶의 길을 열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