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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관련유머
2012-02-19, 12:20:42 소피아
추천수 : 158조회수 : 2086

안녕하세요! 중국에 유학중인 학생인데요 인터넷으로 중국 뉴스를 검색하다가 북한 관련 유머를 발견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내용이어서 여러분과 공유하고픈 마음에 중국 인터넷에 실린 북한 관련 유머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여러분이 알고 계신 더 재미있는 유머가 있으시면 올려주세요~~~ 즐감하시길...

1980년대 태어난 천재로, 수천만 명의 열성팬을 가지고 있어 감히 누구든 그를 공격하면 곧바로 합동 반격을 받게 되는데, 古今학문에 능하고 수많은 외국어에 정통하며 체육 특기생으로 모든 구기에도 능통하고 자동차 운전도 세계 일류 수준임. 그는 10대에 모든 것을 할 수 있었는데, “그가 神이냐고?” “아니다, 그는 바로 김정은!”

최근 臺灣총통 선거(1.14)를 소재로 臺灣人과 중국인간 대화중 臺灣人이 먼저 “우리는 아침에 투표하면 저녁에 총통이 누구인지 곧 알 수 있다”라고 자랑하자, 중국인이 “그게 무슨 자랑거리이냐? 우리는 내년 지도부 교체와 관련하여 금년에 이미 누가 차기 지도자인지 알 수 있다”고 자랑 했는데, 옆에서 잠자코 이를 듣던 북한인이 “우리 조선 인민들은 최소 10년 전에 이미 후계자가 누구인지 알 수 있는데 그게 무슨 대단한 자랑거리인양 떠들고 있냐?”라며 이들을 비웃었음

김일성ㆍ김정일ㆍ김정은이 길을 막고 있는 당나귀를 만나자 김정은이 에서 내려 당나귀 엉덩이를 차면서 도로 밖으로 끌어내려 했으나 당나귀는 꿈쩍도 하지 않았음. 김정일은 이를 보고 “힘만 쓰지 말고 설득을 해야지”라면서 당나귀에서 주체사상과 先軍정치를 얘기했으나 당나귀는 요지부동이었음. 이를 지켜보던 김일성이 차에서 내려 당나귀에게 다가가서 한마 하자 당나귀는 쏜살같이 달아나 버렸음. 김정일과 김정은이 탄복하자 일성은 “당나귀에게 비키지 않으면 노동당에 가입시키겠다고 말했다”고 비결을 밝혔음

평양지하철에서의 대화

“동무 안녕하시오?” “그렇수다”

“동무 혹시 위원회에서 일하는 동지이신가요?” “아니오”

“그럼 예전에는 위원회에서 일했습니까?” “아니오”

“친척 중에 위원회에서 일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없소”

“그럼 발 좀 치워주시오. 동무가 내 발을 밟고 있소”

아담과 이브를 묘사한 그림을 본 영국인이 “남자가 맛있는 것을 여자와 나눠 먹고 있는 것을 볼 때 그들은 분명 영국인이다”라고 말했고, 프랑스인은 “남녀가 나체로 산보를 하고 있는 점으로 볼 때 그들은 분명히 프랑스인이다”라고 말했는데, 북한 주민은 “그들이 옷도 입지 않고 먹을 것도 별로 없는데 자신들이 천당에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을 볼 때 그들은 분명 북한인이다”라고 말하였음

김정일 추도회 때 서방 某기자가 김정은에게 “How will you make this country better?” 라고 묻자, 김정은은 비장한 목소리의 북한식 영어로 “I will make a NEW KOREA!” 대답했으며, 다음날 전세계 언론은 1면 톱으로 “신임 북한 최고지도자가 핵무기를 제조하겠다고 처음으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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