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방

최근 지구촌은 가뭄과 폭우, 폭설, 토네이도, 강진, 쓰나미 등 기상이변과 자연재해로 심한 몸살과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

한국 이명박 대통령은 빠르게 급변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해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대처하기위해 지난해 G20정상회의, ASEM, APEC 정상회의 참석 시 기후변화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각국의 동참과 협력을 요청해왔다고 한다.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독일, 덴마크, 프랑스를 국빈, 공식방문을 통하여 양국 의 교역 및 투자확대와 녹색성장 및 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해 협력 증진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순방에서 한국이 주도하고 있는 세계 최초의 국제기구가 될 ‘글로벌 녹색성장연구소(GGGI)’ 코펜하겐 지사 개소식에 참석해 환경보전과 경제발전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게 된다고 한다.

이대통령이 5대양 6대주를 찾아 녹색성장과 경제발전을 위해 지구촌 현안문제를 주도하고, 리드하는 모습에서 뿌듯함과 자긍심을 갖게 한다.

아무튼 이번 유럽 3개국 순방에 좋은 성과와 알찬 결실이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