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방

핵안보정상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된다는 것은 안보분야에서도 국제사회내 한국이 차지하는 위상과 국격이 높다졌다는 의미가 있고, G20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경제분야에서 국제사회에서 큰 역할을 했듯이 안보·정치분야에서도 우리나라가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는것을 의미!

여러 가지 뉴스와 자료를 읽으면서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이 높아진 것에 대해 정말 뿌듯함을 느꼈다는....

이번 핵안보정상회의에서는 님들도 짐작하듯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계획이 비공식 아젠다가 될 것!

(정상회의에 앞서 가진 세계 각국과의 회담이 그것을 증명해준다.)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한국과 공동 대응하기위한 의지를 재확인 했고, 북한이 장거리 로켓 발사를 강행하면 대북제재 조치를 강화할 것임을 시사하면서 대응책으로 식량지원 중단 카드를 꺼냈다.

후진타오 주석도 양국간 가진 회담에서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계획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면서 북한의 발사계획 철회를 위해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시사했다.

존 필립 뉴질랜드 총리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계획은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며 평화와 안전에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다는데 우려를 나타냈다.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계획!

이를 저지하기 위해 지금 서울에서는 세계정상들이 한마음 한뜻을 모으고 있는데,

아무쪼록 이번 회의를 통해서 북한에 대한 강력한 경고메시지가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