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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카다피 독재자 최후 몰락 다음은 김정일
2011-08-31, 16:42:12 별과사과나무

 
 최근 북아프리카, 중동지역에 불고 있는 민주화 바람에 지난 42년간 장기독재통치를 구사해 온 리비아의 ‘카다피 정권’이 최후몰락을 맞고 있다는 소식이다.

그 동안 카다피와 그의 친위대는 용병과 탱크, 전투기까지 동원해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대, 시민군을 유혈 진압해오다가 마지막으로 민간인과 어린아이를 인간방패로 저항하는 등 결사항전을 펼쳤지만, 시민군과 나토군의 공격에 카다피의 철옹성 요새(관저)는 힘 한번 못쓰고 무너졌다고 한다.

트리폴리에 입성한 시민군은 카다피 아방궁 ‘밥알아지지아 요새’로 불리던 관저와 아들들의 숙소내부가 언론에 공개하였다.

카다피 일가가 시민군에 쫓겨 도망치듯 빠져나간 관저와 숙소내부의 호화로운 모습을 보면서 이것이 독재자의 말로(末路), 최후라는 비참함을 보여주었다.

시민군의 자유화와 민주화 힘 앞에 굴복한 카다피 행방은 묘연한 체 그의 부인과 아들딸 등 가족들은 유목민으로 위장해 알제리로 급히 도망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집트 무바라크, 리비아 카다피 장기독재정권의 몰락을 보면서 지금과 같이 북한 김 부자(父子)의 폭거독재가 계속된다면 다음 몰락은 3대에 걸쳐 60년 넘게 장기독재를 휘둘러 온 북한 김 부자(父子) 차례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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