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방

한국 ‘평창’은 연이은 두 번의 역전패배에도 굴하지 않고 온 국민들이 하 나되어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 불굴의 도전정신과 끈기로 세계인들과
IOC위원들을 감동시켜 최종투표에서 압도적인 몰표(63표)로 “2018 Yes! 평창”의 기적과 신화를 만들어 냈다.

앞선 두 번의 결선투표에서 막판 역전패를 당해 온 한국(평창)이 이번엔 IOC위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으나, 한 핏줄 같은 민족인 북한의 장웅
IOC위원이 평창 유치 반대여론을 조성해 온 것으로 밝혀져 “민족의 배신자, 변절자, 파렴치”란 비난을 받고 있다.

북한 장웅 IOC위원은 그동안 겉으로는 평창을 지지하는 척하면서 뒤에서는 뮌헨(독일), 소치(러시아)등 다른 나라를 지지해 상당한 반대급부(뇌물?)를
챙겨 왔다고...?

이번에 한국 ‘평창’이 ‘2018동계올림픽’ 개최지로 결정되자 그(장웅 IOC위원)는 마음에도 없는 축하발언과 공동개최를 운운하는 등 일말에 양심도 없는
파렴치한 이중성을 적나하게 보여주었다.

북한이 진정으로 남북대화와 화해 협력을 원한다면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페어플레이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대화와 화해 협력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