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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탈북자의 고백,‘그래도 한국이 제일 좋아’
2011-09-22, 20:30:17 달과토끼
추천수 : 154조회수 : 2212

천신만고 끝에 북한을 탈출해 어렵게 한국으로 입국해 정착했던 한 탈북자가족이 영국에서 난민지위를 인정받고 다시 한국으로 입국하려다 적발되자 ‘한국에 대한 고백’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1998년 가족(부인, 딸 넷)을 데리고 북한을 탈출해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거쳐 2003년 한국으로 들어와 정부의 지원금과 정착금, 아파트를 특별 분양을 받아 한국생활에 적응하였으나, 일부 탈북자들의 영국으로 가 난민지위를 인정받으면 무상교육과 무상의료비, 생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 영국행을 결심하고 난민지위를 얻어 생활하다가 영국생활 3년째인 지난 6월 국내로 다시 입국하려다가 경찰에 붙잡혔다고 한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그래도 한국이 제일 좋았다며 누구나 가지 땅에서 살아야 가장 행복한 것 아니냐?”며 지난날 영국 밀입국했던 과오를 깊게 뉘우쳤다한다.

현재 한국정부는 탈북자들을 동포애 차원에서 빠른 시일 내 적응할 수 있도록 정착지원금과 일자리 등을 적극 지원해오고 있으며, 사회 각 계층에서도 이들에 대한 배려와 인식이 많이 달라졌다고 한다.

다시는 이와 같은 탈북자가족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몇 자 적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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