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방

한국과자 ‘초코파이’가 탄생한지 올해로 37년이 된다고 하네요.

현재 ‘초코파이’는 중국, 러시아, 베트남, 중동 등에서 년 간 수십억 개씩 판매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해요.

최근에는 이란 등 중동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들 국가이외 초코파이 매력에 빠진 곳은 북한사람들로 현재 개성공단 북한근로자들에게 매일 하루2~3개의 초코파이가 제공되고 있는데, 이걸 모아 장마당(시장)에 팔아 목돈을 마련하는 등 남북교류에도 기여하고 있다합니다.

이와 같이 ‘초코파이’ 인기바람은 한류열풍으로 이어져 한국의 음악, 음식, 의상 문화와 역사 등 여러 분야에서 한국을 배우자는 분위기가 일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의 ‘초코파이’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전 세계인의 건강과 입맛을 사로잡는 웰빙 간식식품(과자)으로 남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