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커뮤니티 게시판/caption>
"北 로켓발사 실패…수분 후 여러조각 분리 추락 포착"(종합)
2012-04-13, 10:06:46 종이배와호랑이
추천수 : 124조회수 : 1507
 북한이 13일 광명성 3호 장거리 로켓을 전격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북한이 이날 오전 7시39분경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기지에서 정가리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북한이 오늘 오전 발사한 미사일은 발사한 지 수분 후에 여러 조각으로 분리되면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한미 정보 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실패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결과적으로 미사일 발사는 실패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최종적인 결과는 한미 정보 당국이 자세하게 분석한 뒤에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로켓 잔해물은 전북 군산 앞바다에 떨어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군 고위 관계자는 "로켓 잔해물이 군산 서방 190~200㎞ 해상에 떨어진 것 같다"면서 "1단과 2단이 분리되지 않은채 그곳까지 비행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미 정보당국은 현재 로켓 발사 실패 원인과 잔해물 낙하지점 등을 정밀 분석중이다.

일본도 로켓 발사 실패 소식을 확인하고 있다.

일본의 후지무라 오사무(藤村修)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로켓을 발사했으나 1분 이상 날다가 바다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미 ABC와 CNN 방송은 익명의 미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관련,오전 9시 청와대에서 긴급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소집해 북한의 로켓 발사에 따른 후속 대책을 논의중이다.

회의에는 김성환 외교통상.김관진 국방.류우익 통일 장관,원세훈 국가정보원장,천영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계획에 따른 대책과 부처별 조치계획을 점검하고, 한반도 주변국들과의 협력 문제를 집중 논의하고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도 이날 긴급회의를 소집해 북한 광명성 3호 발사에 따른 대책을 논의한다.

플러스광고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Page 1/101

목록 글쓰기
커뮤니티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2012 한국 vs 중국 축구 중계 보는 법 소리미 2024.06.11 65
2011 BTS 드라마 출시 통통카 2024.04.19 114
2010 한국에서 한국돈->중국돈 환전업무가능 안녕하시오 2024.04.17 137
2009 해외 거주 청소년(초중고생)을 위한 교육 사이트.. esofting 2023.04.25 556
2008 한국에 들러서 학습지 사가시는 학부모님들 주목! 매쓰팡 2021.09.15 1622
2007 [시선]살아남기 위해 잃어버리는 것 경향신문 칼럼 2021.06.03 1384
2006 [시선]고통의 평준화에 반대한다 경향신문 칼럼 2021.06.03 1339
2005 [온라인비교과활동] 동화책 번역기부 프로젝트 2기.. Gongmap 2021.03.16 1513
2004 공맵으로 무료 1:1 과외 받고 스타벅스도 받아가.. Gongmap 2021.03.09 1230
2003 (온라인/오프라인 비교과 활동) 자기주도 청소년.. Gongmap 2021.03.03 1094
2002 특례입시 전문 컨설팅학원 '스카이어브로드'를 소개.. 스카이어브로드 2021.03.01 1813
2001 [온라인비교과활동] 동화책 번역기부 프로젝트 2기.. Gongmap 2021.02.24 1023
2000 커먼앱 에세이 작성법 (Common app Ess.. Gongmap 2021.02.16 1066
1999 2월에 명문대 튜터와 1:1 강의가 무료라고? Gongmap 2021.02.09 1063
1998 IB 교육과정이란 무엇인가? Gongmap 2021.02.02 1286
1997 SAT II 및 SAT Essay 폐지 공식 Q&.. Gongmap 2021.01.27 1102
1996 내 방에서 만나는 아이비리그 Gongmap 2021.01.19 982
1995 [22학년도 대입] 해외고 국제학교 대입 정보!! Gongmap 2021.01.12 1222
1994 한국 cgv에서 어제 800 개봉했어요 glory 2020.12.11 1275
1993 중국은 코로나가 춘리박 2020.12.07 1415
1 2 3 4 5 6 7 8 9 10
목록 글쓰기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상하이, 25일부터 태풍 ‘개미’ 영..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4.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6. 中 자동차 업계 ‘가격전쟁’ 끝? N..
  7. 中 관람객 푸바오 방사장에 접이식 의..
  8. 中 최초 '루이비통' 초콜릿샵 상하이..
  9.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10. 위챗 미니게임 월간 활성 유저 5억..

경제

  1.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2. 中 자동차 업계 ‘가격전쟁’ 끝? N..
  3. 中 최초 '루이비통' 초콜릿샵 상하이..
  4. 위챗 미니게임 월간 활성 유저 5억..
  5. 홍콩소비자위, 농부산천에 공식 사과…..
  6. 中 10개성 상반기 인당 가처분소득..
  7. 베이징, 차없는 가구에 전기차 번호판..
  8. 중국, 평균 근무시간 계속 증가
  9. 中 5개월 만에 LPR 0.1%p 인..
  10. 中 타오바오, 해외직구 경쟁 가세…의..

사회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상하이, 25일부터 태풍 ‘개미’ 영..
  3. 中 관람객 푸바오 방사장에 접이식 의..
  4.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5. 上海 프랑스 올림픽, 영화관에서 ‘생..
  6. 上海 새벽 4시, 乍浦路 다리에 사람..
  7. 上海 6월 법정 감염병 환자 1만53..
  8. 상하이 도서전, 8월 14일 개막…온..
  9. 중국 체류비자 "허위" 사실로 신청하..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3.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4.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6. [책읽는 상하이 247] 도둑맞은 집..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3.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4.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5.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6.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7. [무역협회] AI 글로벌 거버넌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