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북한이든 한국이든 가리지 말아야 |
---|
2013-03-06, 13:43:27
busker-busker
|
지난 3일 개막된 정치협상회의(정협)과 5일 시작한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로 구성되는 양회(兩會)에 거는 기대가 크다. 시진핑 체제가 앞으로 10년간 중국을 보다 안정적으로 성장시키고 국격을 격상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
주변국과 대외관계 개선이 요구되지만, 대북관계만큼은 분명한 의식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단지 동맹이란 이유로 참고 기다렸지만 어느새 북한은 중국에 반기를 들 정도까지 거만해졌다. 중국내 반북정서가 확산되고 있어 새로 출범하는 시진핑 체제는 그동안 맹목적인 북한 편들기에서 자연스럽게 벗어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북한과의 관계재정립을 위해서는 한국과의 신뢰프로세스를 구축하는 것도 한 가지 방편이 될 수 있다. 우리 중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면 한국과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 물론 북한도 변한다면 기회는 열어줘야겠지만 현재로서는 북한에 희망적인 기대는 어려울 것 같다. 분명한 것은 낡은 의무감 때문에 북한에 끌려 다녀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 |
플러스광고
전체의견 수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작성일 | 조회 |
---|---|---|---|---|
1752 | 중국은 북한이든 한국이든 가리지 말아야 | busker-bus.. | 2013.03.06 | 2398 |
1751 | 식량난 보다는 체육 강국이 중요시하는 북한 | busker-bus.. | 2013.03.06 | 2394 |
1750 | 동북아시아의 첫 여성 대통령! | theking | 2013.02.24 | 2475 |
1749 | ![]() |
별과사과나무 | 2013.02.22 | 2477 |
1748 | 한국의 첫 여성대통령 시대가 열린다 | 사랑해 | 2013.02.22 | 2652 |
1747 | 굶주린 주민을 끝까지 속이네 | ma-boy0070 | 2013.02.20 | 3250 |
1746 | 방법은 무력제재 밖에 없다 | 名不虛傳 | 2013.02.12 | 3540 |
1745 | 중국 무시한 북한 핵실험 두고 볼 수 없다 | 붉은악마 | 2013.02.12 | 3668 |
1744 | ![]() |
오렌지로드 | 2013.02.11 | 2357 |
1743 | 김정일의 잘못된 유산 | 바다거북 | 2013.02.06 | 3040 |
1742 |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카운트다운 돌입 | 흰구름과 하늘 | 2013.01.18 | 2898 |
1741 | 재외국민의 한국군 복무의 가치는 | 흰구름과 하늘 | 2013.01.18 | 2838 |
1740 | ![]() |
흰구름과 하늘 | 2013.01.17 | 3050 |
1739 | 에너지 절약을 통해 지구를 지킵시다 | 사랑해 | 2013.01.17 | 2736 |
1738 | 북한 장사정포를 무력화 시킬 한국의 신무기 개발 | 붉은악마 | 2013.01.17 | 7225 |
1737 | 김정은의 마지막 생일!! | momo | 2013.01.08 | 2459 |
1736 | 김정은 언제까지 김일성 따라 하기 할 것인가 | 미미와철수 | 2013.01.03 | 2702 |
1735 | 국가안보에 무심한 척 하는 한국 국회 | 미미와철수 | 2013.01.03 | 2568 |
1734 | ![]() |
별과사과나무 | 2012.12.31 | 1989 |
1733 | 미국 내에 있는 한인들에겐 매우 뜻 깊은 해가 될.. | 별과사과나무 | 2012.12.31 | 2159 |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