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커뮤니티 게시판/caption>
방법은 무력제재 밖에 없다
2013-02-12, 18:10:28 名不虛傳
추천수 : 225조회수 : 3540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함으로서 격어야 할 문제 중 가장 큰 것은 바로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이다. 이미 북한은 장거리미사일 발사로 인해 기존 대북 제재를 확대 강화한 안보리 결의 2087호에 매여 있다.
북한의 추가적인 도발을 용인하지 않겠다는 국제사회의 단호하고도 분명한 의지의 표현이었는데, 북한이 이를 무시하고 또 다시 핵실험이란 도발을 강행하고 만 것이다.
물론 북한은 장거리미사일 발사 이후 나온 봉쇄 수준의 제재를 보고, “충분히 견딜 수 있다”고 크게 오판한 것 같지만, 이젠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국제사회 역시 이 같은 기존 제재로는 더 이상 북한의 도발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미 미국 정부는 북한에 대한 유엔 안보리 차원은 물론이며, 자체적으로 대응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일본 역시 독자 제재를 포함, 현안에 강력하게 대응하겠음을 밝히고 있다. 중국 역시 마찬가지이다. 예전처럼 핵실험을 강행하지 말라는 그들의 경고를 무시했음으로, 과거처럼 호형호제 하는 사이는 되지 않으리라 확신한다.
그렇다면 다음 방안은 뭘까?
물론 많은 유엔 안보리 이사국들이 반대를 할 수 있겠지만, 내 생각에는 유엔 차원의 군사제재를 포함한 강력한 추가 결의안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본다.
그렇지 않고선 북한은 변하지 않는다. 언제나 북한의 똑같은 패턴이다.
협박하고 핵실험 강행하고, 그 다음엔 무력 도발이다. 언제까지 이 같은 북한의 도발을 지켜봐야 하는가?


플러스광고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Page 14/101

목록 글쓰기
커뮤니티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1752 중국은 북한이든 한국이든 가리지 말아야 busker-bus.. 2013.03.06 2397
1751 식량난 보다는 체육 강국이 중요시하는 북한 busker-bus.. 2013.03.06 2394
1750 동북아시아의 첫 여성 대통령! theking 2013.02.24 2475
1749 새로운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 별과사과나무 2013.02.22 2477
1748 한국의 첫 여성대통령 시대가 열린다 사랑해 2013.02.22 2652
1747 굶주린 주민을 끝까지 속이네 ma-boy0070 2013.02.20 3250
1746 방법은 무력제재 밖에 없다 名不虛傳 2013.02.12 3540
1745 중국 무시한 북한 핵실험 두고 볼 수 없다 붉은악마 2013.02.12 3668
1744 러시아도 북한의 3차 핵실험을 막기 위해 노력을.. 오렌지로드 2013.02.11 2357
1743 김정일의 잘못된 유산 바다거북 2013.02.06 3040
1742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카운트다운 돌입 흰구름과 하늘 2013.01.18 2898
1741 재외국민의 한국군 복무의 가치는 흰구름과 하늘 2013.01.18 2838
1740 GPS로 100km까지 날아가서 정밀폭격 흰구름과 하늘 2013.01.17 3050
1739 에너지 절약을 통해 지구를 지킵시다 사랑해 2013.01.17 2736
1738 북한 장사정포를 무력화 시킬 한국의 신무기 개발 붉은악마 2013.01.17 7225
1737 김정은의 마지막 생일!! momo 2013.01.08 2459
1736 김정은 언제까지 김일성 따라 하기 할 것인가 미미와철수 2013.01.03 2702
1735 국가안보에 무심한 척 하는 한국 국회 미미와철수 2013.01.03 2568
1734 북한 장거리 미사일의 진실 별과사과나무 2012.12.31 1989
1733 미국 내에 있는 한인들에겐 매우 뜻 깊은 해가 될.. 별과사과나무 2012.12.31 2159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신체 노출 우려에 사무실 CCTV..
  2. 中 연차에 대한 모든 것, 상하이시..
  3. 6월 15일 상하이 고속철 2개 노선..
  4. 눈떠보니 ‘中 국민 영웅’ 싱가포르..
  5. 中 여름방학 해외 여행 예약 시작됐다
  6. 순환 열차로 떠나는 장삼각 여행지
  7. 상하이 부동산 新정책 이후 첫 연휴…..
  8. 中 반도체 시장 회복에 5월 집적회로..
  9. 상하이, 내일부터 장마 시작…올해 강..
  10. “복덩이가 왔다!” 中 푸바오 첫 공..

경제

  1. 中 연차에 대한 모든 것, 상하이시..
  2. 中 여름방학 해외 여행 예약 시작됐다
  3. 상하이 부동산 新정책 이후 첫 연휴…..
  4. 中 반도체 시장 회복에 5월 집적회로..
  5. 상하이, 내일부터 장마 시작…올해 강..
  6. 샤오미 전기차 판매량 ‘뚝’…신세력..
  7. 中 70개 도시 5월 부동산 가격 공..
  8. 미국 상장 중국 온라인 교육 앱 51..
  9. 中 5월 CPI 전년비 0.3%↑
  10. 알리페이, 콘텐츠 이용자 8배 급증…..

사회

  1. 中 신체 노출 우려에 사무실 CCTV..
  2. 6월 15일 상하이 고속철 2개 노선..
  3. 눈떠보니 ‘中 국민 영웅’ 싱가포르..
  4. “복덩이가 왔다!” 中 푸바오 첫 공..
  5. 지금 상하이에서 가장 핫한 곳? 바로..
  6. [인터뷰] “기록의 이유… 보통 사람..
  7. 上海 허촨루역 출근길 칼부림…3명 부..
  8. 중국, 호주 국민에 ‘무비자’ 입국..
  9. 벌써? 中 작년보다 40도 넘는 속도..

문화

  1. 상하이, 단오절 맞이 민속·문화예술..
  2. 희망도서관 2024년 6월의 새 책
  3.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4. [책읽는 상하이 242] 나인
  5. ‘상하이 호반 국제 뮤직 페스티벌’..

오피니언

  1. [독자투고] 상하이에서 TCK로 살아..
  2. [허스토리 in 상하이] You ar..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2]상하이..
  4. [무역협회] 한·중·일 협력 재개,..
  5. [Dr.SP 칼럼] 지구온난화 속 무..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여름방학
  7. [무역협회] 인도의 중국 '디커플링'..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