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커뮤니티 게시판/caption>
거짓과 괴담으로 한미FTA를 반대해서 뭘 얻을려고 하나
2011-11-08, 14:44:27 상하이방
추천수 : 122조회수 : 1220
지금 한국은 거짓과 괴담이 진실과 사실을 가리우는 광란의 굿판이 벌어지고 있다.
이것은 온갖 괴담(怪談)이 판친 2008년 광우병 사태를 떠올리게 한다. 한·미 FTA에 보건의료서비스는 제외됐는데도, 촛불집회의 여고생들은 “선생님이 그러는데 손가락 두 개 잘리면 하나밖에 못 붙인다 하더라” “맹장 수술비 없어 다 죽으란 말이냐”며 절규한다. 인터넷에는 민주노동당의 ‘한·미 FTA 12가지 완벽 정리’의 무한 퍼나르기가 한창이다. 이에 대해 국제통상법 전문가들은 “소 원료로 만든 화장품만 써도 광우병에 걸린다는 것과 똑같은 논리”라며 “전혀 가능성 없는 이야기를 가정에 가정을 거듭해서 만든 괴담”이라 입을 모은다.
한국의 야당 정치지도자들은 촛불집회에 파묻혀 “한·미 FTA로 모든 걸 미국 자본에 다 넘겨준다”며 “이번 투쟁은 매국이냐 애국이냐의 싸움”이라고 핏대를 세우며 괴담과 거짓 재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여기 모인 촛불, 총선·대선까지 가자”는 선동(煽動)에는 전율(戰慄)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거짓과 선동으로 한국사회를 뒤집으려는 사람들의 속셈도 모르고
박수치고 거들고 있는 사람들의 얼빠진 행위가 이런 정신나간 사람들의 행각을 더욱
자극하고있다. 광우병 사태 이후 광우병에 걸린 사람이 있는가. 거짓말로 어린 학생들의 등을 떠밀어 무얼 노리는가. 이에 대한 답을 모르고 있다면 바보이고 알고도 그들을 부추긴다면
정신나간 것이다. 한미FTA를 반대하는 자들은 FTA 그 자체 보다는 이를 기회로 반미와
반정부선동을 하고 싶은 것이다.

플러스광고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Page 1/101

목록 글쓰기
커뮤니티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2012 한국 vs 중국 축구 중계 보는 법 소리미 2024.06.11 35
2011 BTS 드라마 출시 통통카 2024.04.19 91
2010 한국에서 한국돈->중국돈 환전업무가능 안녕하시오 2024.04.17 115
2009 해외 거주 청소년(초중고생)을 위한 교육 사이트.. esofting 2023.04.25 535
2008 한국에 들러서 학습지 사가시는 학부모님들 주목! 매쓰팡 2021.09.15 1592
2007 [시선]살아남기 위해 잃어버리는 것 경향신문 칼럼 2021.06.03 1357
2006 [시선]고통의 평준화에 반대한다 경향신문 칼럼 2021.06.03 1319
2005 [온라인비교과활동] 동화책 번역기부 프로젝트 2기.. Gongmap 2021.03.16 1493
2004 공맵으로 무료 1:1 과외 받고 스타벅스도 받아가.. Gongmap 2021.03.09 1205
2003 (온라인/오프라인 비교과 활동) 자기주도 청소년.. Gongmap 2021.03.03 1068
2002 특례입시 전문 컨설팅학원 '스카이어브로드'를 소개.. 스카이어브로드 2021.03.01 1794
2001 [온라인비교과활동] 동화책 번역기부 프로젝트 2기.. Gongmap 2021.02.24 999
2000 커먼앱 에세이 작성법 (Common app Ess.. Gongmap 2021.02.16 1041
1999 2월에 명문대 튜터와 1:1 강의가 무료라고? Gongmap 2021.02.09 1029
1998 IB 교육과정이란 무엇인가? Gongmap 2021.02.02 1261
1997 SAT II 및 SAT Essay 폐지 공식 Q&.. Gongmap 2021.01.27 1074
1996 내 방에서 만나는 아이비리그 Gongmap 2021.01.19 958
1995 [22학년도 대입] 해외고 국제학교 대입 정보!! Gongmap 2021.01.12 1197
1994 한국 cgv에서 어제 800 개봉했어요 glory 2020.12.11 1251
1993 중국은 코로나가 춘리박 2020.12.07 1393
1 2 3 4 5 6 7 8 9 10
목록 글쓰기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만원클럽, 2년간 장학금 132만元..
  2. [김쌤 교육칼럼] 다시 진로교육을 생..
  3. 上海 한국 미술인들 '상해한국미술협회..
  4. 쑤저우 셔틀버스 칼부림 막은 中 여성..
  5. 中 입국하면 즉시 휴대폰 불심검문?..
  6. 中 청소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경기..
  7. 다종뎬핑, 올해 '필수 맛집'은 어디..
  8.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9. 시가총액 9조 하이난항공, 하루 만에..
  10. 베이징, 첫 주택 선수금 30→20%..

경제

  1. 시가총액 9조 하이난항공, 하루 만에..
  2. 베이징, 첫 주택 선수금 30→20%..
  3. 동남아로 눈 돌리는 中 반도체 기업…..
  4. 中 2분기 신규 주택 공급 전월 대비..
  5. 10대 증권사가 바라보는 하반기 A주
  6. 中 여름방학 관광 열기 고조…항공권·..
  7. 中 상반기 택배량 800억 건 돌파…..
  8. 2030년 중국 자동차 글로벌 점유율..
  9. 마이크로소프트, 中 공식 오프라인 매..
  10. 지리자동차, 1분기 매출 120%↑..

사회

  1. 만원클럽, 2년간 장학금 132만元..
  2. 上海 한국 미술인들 '상해한국미술협회..
  3. 쑤저우 셔틀버스 칼부림 막은 中 여성..
  4. 中 입국하면 즉시 휴대폰 불심검문?..
  5. 中 청소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경기..
  6. 다종뎬핑, 올해 '필수 맛집'은 어디..
  7. 전국적으로 수포성 전염병 비상
  8. 판다 기지에 애완동물 몰래 동반한 관..
  9. 中 언론 “신입생 부족한 韓고교, 중..
  10. 중학교 한 반에서 2명이 뇌 수막염으..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43] 줄리언 반스..
  2. [책읽는 상하이 244]돌봄과 작업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다시 진로교육을 생..
  2. [상하이의 사랑법 14]사랑이 식었을..
  3.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4. [무역협회] 신흥 산업 발전, 중국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