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록은 사망 전만해도 북한의 서열 5위권의 실력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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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3, 14:02:27
별과사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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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록은 사망 전만해도 북한의 서열 5위권에 드는 김정일 못지않은 권력을 자랑하는 이였다. 그런 조명록의 갑작스런 사망소식은 놀라울 수밖에 없는데, 북한에선 조명록이 장기간 심장병을 앓아오다 최근 상태가 악화되어, 결국 사망에 이르렀다고 발표한 상태이다. 하지만 조명록의 사망 배후에는 분명 김정일의 검은 그림자가 가득 드리워져 있다. 현재 건강 상태가 좋지 못한 김정일은 9월 말 당대표자 회의 때부터 김정은을 후계자 자리에 앉히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오지 않았던가. 그간은 요리조리 머리를 굴려 서열6위에 자리까지 김정은을 올려놓았지만 그이상의 자리까지는 단박에 올려놓을 수 있는 명분이 부족했던 김정일이 권력을 갖고 있되 대외적으로 노출이 적은 조명록을 자연스럽게 처리(?)하고는 마치 어쩔 수 없이 김정은을 서열 N0.5 안에 올려놓은 것 마냥 쇼를 하고 있는 것이다. 늘 구린내 투성이의 김정일이었지만 이번 사건이 터진 이후에 그 구린내가 더욱 진동을 하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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