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18호 태풍 ‘미탁’ 상하이로 접근…1일 저녁 영향권

[2019-09-30, 09:55:36]

올해 국경절 연휴는 강풍과 폭우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상하이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18호 태풍 미탁이 30일 저녁 타이완 동북부를 지나 10월 1일 국경절 당일 저장 중북부를 지나 북상하면서 상하이가 1일 저녁부터 2일 새벽까지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태풍 미탁은 시간당 25km의 속도로 서북 방향으로 이동중이며 그 강도가 점차 세지고 있어 강한 태풍단계(13~15급, 40~48m/s)까지 발전할 것으로 보고 있다.

 


태풍 영향으로 국경절 연휴의 시작인 1일과 2일 상하이에는 바람을 동반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알려졌고 내륙지역에는 7~9급의 강한 바람이 불 전망이다. 2일 정오를 기점으로 바람이 점차 수그러들 것으로 보고 있다.


태풍이 지나가면 상하이는 국경절 연휴 3~4일에는 고압권의 영향으로 청명한 가을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최고 기온 30도, 29도이며 최저기온도 22도 정도로 야외 나들이 가기에 안성맞춤이다. 그러나 5~7일은 찬바람의 영향으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거나 비가 내릴 확률이 높다.


상하이 기상청은 국경절 연휴 시작 전에 태풍 미탁에 대비해 상하이시와 저장성 해안가 인근 지역의 교통, 항운, 해상운송 분야에 대한 조치를 당부했다.  또한 국경절 연휴 3일과 4일 이틀을 제외하고는 모두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는 만큼 야외 활동이 조금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정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上海 고속철 3시간 거리 여행지 다..
  2. 상하이 2024 국제 플라워 쇼 개막..
  3. 한국민화협회 상하이지부 제1회 회원전..
  4. 창닝구 진종루 출입국 4월 15일 이..
  5.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
  6.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
  7. 中 청년 실업률 상승세 ‘뚜렷’…대졸..
  8. 미국, 中 조선· 물류· 해운업에 3..
  9.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
  10. 코리아 OHM, 中Sunny Tren..

경제

  1. 中 청년 실업률 상승세 ‘뚜렷’…대졸..
  2. 미국, 中 조선· 물류· 해운업에 3..
  3. 코리아 OHM, 中Sunny Tren..
  4. 완다 왕젠린, 완다필름에서 손 뗀다
  5. 화웨이, 中 스마트폰서 다시 정상 궤..
  6. 징동 창업주 류창동, AI로 라이브커..
  7. 로레알, “중국의 다음은 중국” 대중..
  8. [차이나랩] 中 올해 노동절 연휴 해..
  9. 화웨이, 샤오미 차 예약자에 5000..
  10. 中 1분기 항공 여객 수송량 1억 8..

사회

  1. 한국민화협회 상하이지부 제1회 회원전..
  2. 창닝구 진종루 출입국 4월 15일 이..
  3.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
  4.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
  5.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
  6. 민항문화공원 표지판 "왜 한국어는 없..
  7.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8. 中 상하이·베이징 등 호텔 체크인 시..
  9. 상하이 최초 24시간 도서관 ‘평화..
  10. 세계 ‘최대’ 아시아 ‘최초’ 페파피..

문화

  1. 서양화가 임소연 두번째 개인전 <대..
  2. 상하이화동한인여성경제인회 '幸福之诺'..
  3. 상하이한국문화원, ‘여성’ 주제로 음..
  4. 장선영 작가 두번째 여정 ‘Trace..
  5. 상하이 2024 국제 플라워 쇼 개막..
  6. 한국민화협회 상하이지부 제1회 회원전..
  7. 상하이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2..
  8. [책읽는 상하이 237] 멀고도 가까..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존 듀이와 민주주의..
  2.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3. [델타 건강칼럼] OO줄이면 나타나는..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또 한번의..
  5.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일용할..
  6. [산행일지 1] 봄날의 ‘서호’를 거..
  7. [무역협회] 美의 차별에 맞서, '법..
  8. [산행일지 2] “신선놀음이 따로 없..
  9. [상하이의 사랑법 12] 손끝만 닿아..
  10. [무역협회] 中 전자상거래, 글로벌..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