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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中본토 124명 코로나 확진... 242일만에 사망자 발생

[2021-01-14, 11:58:50]

중국은 지금… 2021년 1월 14일(목)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中본토 124명 코로나 확진... 242일만에 사망자 발생

중국에서 하루동안 124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13일 24시 기준 중국 본토에서 나온 코로나 확진자는 124명으로 이 가운데서 81명이 허베이성, 43명이 헤이롱장성에서 나왔습니다. 이밖에 해외 유입이 14명으로, 이 중 상하이 8명, 광동 3명이 유입됐고 베이징, 허베이, 광시 등을 통해 각각 1명이 유입됐습니다. 특히 이날 허베이성에서 사망자 한명이 발생, 이는 242일만에 처음입니다. 현재 중국 전역의 확진환자수는 885명으로 이 가운데서 24명이 중증환자입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수는 8만 7844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2. 中 2020 CPI 2.5% 상승…2021년 물가 전망은?
중국 소비자 물가가 계속 2%대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11일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20년 한해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2.5% 상승했습니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 3.5%를 유지하겠다던 당국의 목표를 달성한 셈입니다. 2020년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1월 5.4%라는 고점을 기록한 뒤 이후 계속 하락했습니다. 11월에는 전년 동기대비 0.5% 감소했습니다. 2020년 12월 전국 31개성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기대비 0.2% 소폭 상승했습니다. 시장(西藏), 산시(山西), 저장, 칭하이, 깐수 등 17개 등은 상승했고 특히 시장의 경우 1.2%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상승했습니다. 반대로 하이난, 충칭, 구이저우, 후베이, 쓰촨, 허베이. 광동, 텐진, 푸젠 등 9개성의 CPI는 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하이난의 경우 지난 달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물가 하락률이 큰 지역으로 12월에도 1.6% 하락했습니다.


3. 中 ‘IT 공룡’들이 인수한 기업은?
매년 전 세계적으로 ‘기업 사냥’에 나서는 중국 기업들 중 BAT를 비롯한 IT 공룡들의 ‘장바구니’에 담긴 기업이 공개되었습니다. 13일 펑파이신문에 따르면 2020년 중국 내 신경제 분야 기업 인수 합병 건수는 총 604건으로 지난해보다 5%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인 시장에서의 인수 합병 거래는 2018년부터 꾸준하게 활발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 등 BAT 기업과 함께 징동(京东), 바이트 댄스(字节跳动), 콰이셔우(快手), 씨트립(携程) 등 인터넷 공룡 기업들이 2020년에도 활발한 인수합병을 이어갔습니다. 공개된 자료를 토대로 정리한 결과 틱톡(TIKTOK)의 모회사인 바이트댄스가 9건으로 가장 많은 기업을 인수했습니다. 다음이 텐센트(8건), 징동(6건), 알리바바(5건) 순이었습니다.


4. 중국을 홀린 ‘순수 청년’, 흡연 영상으로 ‘뭇매’
지난 해 12월 짧은 동영상 하나로 중국 전역을 홀린 티베트족 청년 딩전(丁真)이 이번에는 흡연 영상이 올라와 누리꾼들 사이에서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3일 펑파이신문에 따르면 최근 SNS를 통해 딩전이 방에서 흡연을 하는 영상이 공개되어 논란이 커지고있습니다. 해당 영상은 빠르게 퍼져 나갔고 급기야 딩전의 소속사와 본인이 사과문을 올리기에 이르렀습니다. 사과문에서 “흡연은 개인의 선택이지만 공인으로서 사회적으로 미칠 영향은 생각하지 못했다”며 “앞으로 공인으로서 이 점은 더욱 주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딩전은 원래 흡연을 하지 않지만 전자 담배에 대한 ‘호기심’때문에 피웠다며 추후 이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겠다며 거듭 사과했습니다. 그러나 누리꾼들의 반응은 옹호 대 비난으로 엇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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