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인천-상하이 항공편 주 5회 뜬다

[2022-10-30, 06:06:56] 상하이저널
인천-상하이 매주 월수목금일 운항
아시아나 11월 17일부터 매주 목요일
대한항공 11월 20일부터 매주 일요일
동방항공 11월 9일부터 매주 수∙금 주 2회


인천-상하이 항공편이 주 5회로 증편된다. 코로나19로 운항이 중단됐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도 주 1회 운항하고, 동방항공은 주 1회에서 2회로 는다. 춘추항공은 기존대로 주 1회 운항한다. 그간 월, 금 두 차례 운항해온 인천-상하이 노선이 매주 5회로 늘면서 교민들의 출입국이 더 자유로워질 전망이다. 또한 천정부지로 솟았던 항공료도 정상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중국 민항국이 최근 2022년 10월 30일부터 2022년 3월 25일까지 2022/23년 동춘계 항공 계획을 발표하고, 총 127개 국내외 항공사는 매주 10만 4573편의 항공편을 운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라 인천-상하이 노선은 11월 17일부터 아시아나항공이 매주 목요일 운항하고, 11월 20일부터 한항공은 매주 일요일 운항이 확정됐다. 또한 동방항공도 11월 9일부터 수요일 운항이 추가되어 매주 수, 금요일 주 2회로 증편 운항한다. 

또 홍차오공항 출발 노선도 생겼다. 에어서울은 월, 목요일 칭다오와 옌타이를 경유해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동방항공, 상하이항공도 홍차오공항을 출발해 옌타이, 칭다오를 거쳐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노선을 매주 4회 운항한다.

11월 둘째주 기준 상하이-인천 편도 항공료는 동방항공 수요일 출발 2200위안, 금요일 출발 2700위안, 춘추항공 월요일 출발 1800위안 정도로 형성돼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도 동방항공과 비슷한 편도 2500위안 전후로 예상된다. 홍차오공항 출발 에어서울, 동방항공, 상하이항공 편도 항공료는 씨트립 기준 1300~1900위안대다.

항저우, 난징 등 인천-화동 지역 주요 도시 간 항공도 증편됐다. 인천-항저우 노선은 국제항공이 매주 화요일, 아시아나항공이 매주 수요일 운항한다. 또 인천-난징 노선은 매주 월, 화, 목, 토, 일 주 5회 운항한다. 

한편, 항공권 가격이 낮아지고 각 국의 방역 수준이 완화되면서 10월 1일부터 24일까지 17만 명의 중국인이 해외로 출국했다. 

고수미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송혜교 왕가위 영화 ‘투정’에 中 언..
  2. 상하이 최초 ‘팡동라이’ 스타일 마트..
  3. 중국, 춘절 대이동 시작...기차 이..
  4. 틱톡몰, 美 ‘악명 높은 시장’ 명단..
  5. 한국 관광객, 이번엔 상하이 ‘토끼..
  6. 지난해 中 신에너지차 소매 1000만..
  7. 상하이, 춘절 앞두고 가사도우미 구인..
  8. 中 같은 항공 노선에서 연속 식중독..
  9. 中 미국 CES 1300개 기업 참가..
  10. 마오타이 아이스크림 매장 줄줄이 폐점..

경제

  1. 틱톡몰, 美 ‘악명 높은 시장’ 명단..
  2. 지난해 中 신에너지차 소매 1000만..
  3. 中 미국 CES 1300개 기업 참가..
  4. 마오타이 아이스크림 매장 줄줄이 폐점..
  5. UBS, 중국인 홍콩 주택 구매 의지..
  6. 40년 전통 中 1세대 스포츠 브랜드..
  7. 중국 省•市 GDP 신기록... 광동..
  8. 테슬라 신형 모델 Y, 중국 시장에서..
  9. 中 전기차 수출 처음으로 200만 대..
  10. 상하이, 올해 GDP 성장률 목표 5..

사회

  1. 송혜교 왕가위 영화 ‘투정’에 中 언..
  2. 상하이 최초 ‘팡동라이’ 스타일 마트..
  3. 중국, 춘절 대이동 시작...기차 이..
  4. 한국 관광객, 이번엔 상하이 ‘토끼..
  5. 상하이, 춘절 앞두고 가사도우미 구인..
  6. 中 같은 항공 노선에서 연속 식중독..
  7. 中 ‘윤석열 체포’ 속보, 바이두 실..
  8. 스타벅스 ‘무료 개방’ 정책 철회,..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66] 발자크와 바..
  2. [책읽는 상하이 266] 발자크와 바..

오피니언

  1. [DR.SP 칼럼] “유행성 독감,..
  2. [박물관 리터러시 ⑥] 저장성박물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뮤링정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