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이 중국 상하이와 충칭에서 공연을 갖는다.
한국의 '런닝맨' 7인이 오는 21일과 내달 18일 상하이(上海)와 충칭(重慶)에서 예능공연 'RM RACE START 완창회(玩唱會)'를 갖는다고 시나 연예, 펑황 연예 등이 18일 보도했다.
공연은 각각 1.8만명을 수용하는 상하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와 1.5만명을 수용하는 충칭 국제박람중심(國際博覽中心)에서 열린다. '런닝맨'은 앞서 7월 초에는 홍콩에서 성황리에 팬미팅을 마치고 이번에 내륙 순회공연에 들어가는 것.
상하이 공연은 지난 16일 이미 예매가 끝났으며 충칭 공연은 지난 17일에 현지에서 예매가 시작됐다. 이번 공연에는 유재석, 김종국, 지석진, 송지효, 하하, 개리, 이광수 등이 모두 참여해 중국 현지 팬들과 만난다.
갖가지 흥미로운 게임과 팬들 참여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런닝맨' 멤버들이 20여 곡의 노래를 팬들에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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