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8월부터 일부 개인 금융 수수료 취소…年 1조원 절감

[2017-07-10, 14:32:15]

앞으로는 다른 지역이라도 같은 은행이면 현금 인출 시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을 예정이다. 10일 국가개발과개혁위원회(발개위)와 은행감독위원회(은감회)가 시중은행의 일부 개인 금융서비스 수수료 취소를 발표했다고 중신망(中新网)이 보도했다.

 

발개위의 <통지>에 따르면 올해 8월 1일부터 타지역 같은 은행에서의 현금 인출 수수료를 취소하고 어음 수수료를 취소(또는 잠정 중단)한다. 은행 카드 분실 수수료, 카드 재발급 수수료 등을 취소한다.

 

당국은 시중은행이 자발적으로 주계좌에 대해 계좌 관리비와 연회비를 취소할 것을 당부해 총 6가지 항목의 ‘기초 금융 서비스 수수료’가 없어진다.

 

시중은행은 은행 홈페이지, 모바일 앱, 영업점 게시판에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수수료 무료 계좌 지정을 신청할 수 있게 공지하도록 했고 고객이 신청하지 않은 경우에도 시중은행이 알아서 본 은행에 개설된 유일 계좌(신용카드, vip 계좌 제외)에 대해 연회비와 계좌 관리비를 취소시키도록 당부했다.

 

이번 수수료 취소 결정은 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서 실제로 정책이 시행될 경우 연간 개인의 수수료 부담이 약 61억 위안(1조 308억 원) 절감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민정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중국 판다 ‘바오리’ & ’칭바오’…..
  2. 中 9월 자동차 시장 침체 벗어나…신..
  3. 달라진 中 결혼식 문화, 고량주 대신..
  4. [창간25주년] 상하이저널 1기 고등..
  5. 상하이 레고랜드, 초대형 쇼핑센터 들..
  6. [창간25주년] 상하이저널을 함께 만..
  7. “국산이 최고” 한·일 소비자 14%..
  8. “Go back to China!”..
  9. 中 주요 은행 기존 주담대 금리 25..
  10. [허스토리 in 상하이] 2024년..

경제

  1. 中 9월 자동차 시장 침체 벗어나…신..
  2. 달라진 中 결혼식 문화, 고량주 대신..
  3. “국산이 최고” 한·일 소비자 14%..
  4. 中 주요 은행 기존 주담대 금리 25..
  5. 상하이 중고주택 거래, 일일 최고치..
  6. 중국, 민간기업 Top 3에 징동,..
  7. 中 부동산 대책 더 내놨다…노후 주택..
  8. 세계 스마트폰 시장 회복세, VIVO..
  9. 中 국가공무원 채용 규모 7년 연속..
  10. 상하이, 외국인 투자 기업 100강..

사회

  1. 중국 판다 ‘바오리’ & ’칭바오’…..
  2. [창간25주년] 상하이저널 1기 고등..
  3. 상하이 레고랜드, 초대형 쇼핑센터 들..
  4. [창간25주년] 상하이저널을 함께 만..
  5. “Go back to China!”..
  6. [창간25주년] “在中 한국인과 함께..
  7. [창간25주년] 상하이 각 지방 대표..
  8. 세계 EMBA 순위 공개, 중국 CE..
  9. [창간25주년] “스물 다섯 청년의..
  10. “트럼프 카드는 안 돼요” 상하이 디..

문화

  1. 2024 아트플러스 상하이, 세계 예..
  2. 2025 상하이 패션위크 9일 신톈디..
  3. [박물관 리터러시 ①] 상하이박물관..
  4. [신간안내]알테쉬톡의 공습
  5. 10월 이병률 시인, 11월 김종대..

오피니언

  1. [상하이의 사랑법 17] 완벽하게 통..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5] 13억..
  3. [허스토리 in 상하이] 2024년..
  4. [허스토리 in 상하이] 세모 네모..
  5. [박물관 리터러시 ①] 상하이박물관..

분야별 Topic

종합

  1. 한드 ‘퀸메이커’ 中 충칭 사진이 서..
  2. “살 수도 없었다” 중국 증시 개장과..
  3. 중국 1대 대형마트 따룬파(大润发),..
  4. 한강 韓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에 中언..
  5. 中 기존 주담대 금리 인하… 5개 대..
  6. 티켓 없이‘병마용’관광? 여행사 상술..
  7. 상하이 증권거래소, 8일부터 지정거래..
  8. 상하이저널 학생기자 15년, 28기..
  9. 중국,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 65..
  10. 상하이 여행절, 23일간 3877만..

경제

  1. “살 수도 없었다” 중국 증시 개장과..
  2. 중국 1대 대형마트 따룬파(大润发),..
  3. 中 기존 주담대 금리 인하… 5개 대..
  4. 상하이 증권거래소, 8일부터 지정거래..
  5. 중국,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 65..
  6. 텐센트, 프랑스 유비소프트 인수 논의
  7. 中 9월 자동차 시장 침체 벗어나…신..
  8. 中 자동차 기업 9월 성적표 공개…..
  9. 中 정책 호재, 홍콩 증시 본토 부동..
  10. 국경절, 후끈 달아오른 부동산 시장…..

사회

  1. 한드 ‘퀸메이커’ 中 충칭 사진이 서..
  2. 한강 韓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에 中언..
  3. 티켓 없이‘병마용’관광? 여행사 상술..
  4. 상하이 여행절, 23일간 3877만..
  5. ‘상하이한인배드민턴연합회’ 창립 10..
  6. 중국 판다 ‘바오리’ & ’칭바오’…..
  7. ‘스쿼트 1000회’ 체벌로 평생 불..
  8. [창간25주년] 상하이저널 1기 고등..
  9. 상하이 레고랜드, 초대형 쇼핑센터 들..
  10. [창간25주년] 상하이저널을 함께 만..

문화

  1. 2024 아트플러스 상하이, 세계 예..
  2. 2025 상하이 패션위크 9일 신톈디..
  3. [박물관 리터러시 ①] 상하이박물관..
  4. 10월 이병률 시인, 11월 김종대..

오피니언

  1. [상하이의 사랑법 17] 완벽하게 통..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5] 13억..
  3. [허스토리 in 상하이] 2024년..
  4. [허스토리 in 상하이] 세모 네모..
  5. [박물관 리터러시 ①] 상하이박물관..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