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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에서 칭다오, 4시간이면 간다

[2018-10-17, 10:11:22]

상하이에서 칭다오까지 고속철 소요시간이 기존 7시간에서 4시간으로 단축될 예정이다.

 

산동성과 장쑤성을 잇는 칭롄철도(青连铁路)가 올 연말 개통되면 상하이에서 칭다오까지 철도 길이는 기존 1400km에서 800km로 단축된다. 후통(沪通:상하이~난통), 옌통(盐通:난통~옌청), 롄엔(连盐: 옌청~렌윈강)과 칭롄 고속철이 연결되면서 소요시간도 기존 7시간에서 4시간으로 크게 단축된다고 상해열선(上海热线)은 17일 전했다.

 

칭롄철도는 산동성과 장쑤성을 잇는 철도로 남북을 잇는 연해운송 통로의 주요 구간이다.  

 

북쪽 칭다오베이커역(青岛北客站)에서 출발해 산동성 칭다오시, 르자오시(日照市)를 거쳐 장쑤성 롄윈강시(连云港市)을 종착점으로 한다. 선로의 전체 길이는 192.9km이고, 이중 산동성 경내는 약 183km, 장쑤성 경내는 9.9km가량이다. 총 투자규모는 238억 위안에 달하고, 설계속도는 200km/h다.

 

현재 칭례철도의 산동성 구간은 이미 개통해 시운행 중이다. 올 연말까지 전체 노선을 개통할 예정이다.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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