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중국 2020년 화성탐사

[2018-11-06, 16:41:50]

중국이 2020년 첫 화성탐사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6일 환구망(环球网)이 보도했다.


중국국가우주국(中国国家航天局) 자오젠(赵坚) 부부장은 "중국의 첫 화상탐사 임무는 2020년에 실시하고 2021년에 화성탐사 기기를 화성에 착륙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30년까지 소행성 탐사, 화성 시료 채취, 목성계 탐사 및 행성 통과 등 3차례 탐사 임무를 시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국가민용 우주기초시설 분야에서 현재까지 200개의 인공위성이 운행 중이고 2025년까지 100개에 달하는 인공위성을 추가로 발사할 예정이다.  중국의 창정(长征)계열 로켓은 현재까지 290차례 발사됐고 앞으로 400여개를 쏘아올릴 예정이다.


올 10월말까지 중국은 40개국의 우주기관 및 국제조직과 120여개의 합작협의서 또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14개의 우주합작관계를 맺고 20개 국제조직의 관련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자오젠 부부장은 "우주공간을 평화적으로 이용하고 탐색하는 것은 인류가 끊임없이 추구해 온 것"이라면서 "새로운 역사의 시작점에서 중국은 항공우주사업의 발전을 촉진시켜 인류복지를 증진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연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부상하는 '싱글경제', 미니 붐 부른다 hot 2018.11.06
    50ml짜리 술, 1인분 샤브샤브... 가전제품, 가구, 소비품, 화장품... 일상생활용품이 '스몰화'되고 있는 추세를 나타내며 새로운 '싱글족 경제'의..
  • 글로벌 도시경쟁력 순위, 선전 5위, 서울 15위 hot 2018.11.06
    중국 선전(深圳)이 ‘글로벌 도시 경제 경쟁력 순위’에서 도쿄, 서울, 홍콩 등을 제치고 5위에 올라섰다. 최근 UN-Habitat와 중국사회과학원은 ‘글로벌 도..
  • 中 GDP 1위 지역은 '광동성' 2018.11.06
    지난 5일 기준, 신장(新疆)과 시장(西藏), 광시(广西)를 제외한 기타 28개 성(省)의 1~3분기 GDP(국민총생산)가 발표된 가운데, 광동성이 처음으로 7조..
  • 中, 올해 자동차 판매량 28년 만에 첫 하락 전망 hot 2018.11.06
    중국의 자동차 산업이 7월 이후 3개월 연속 전월대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노무라 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중국의 승용차 시장은 1990년대 이후 처음으로 올해..
  • 中, 한국산 아크릴섬유 반덤핑세율 적용 hot 2018.11.06
    중국상무부가 오는 11월 7일부터 한국산 아크릴섬유에 반덤핑세율을 적용키로 했다고 6일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이 보도했다. 상무부는 중국 관련 산업의 신청을 받아..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2. 사진찍기 좋은 상하이 이색거리 5곳
  3. [교육칼럼] 한 뙈기의 땅
  4.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5. 메이퇀 배달기사 월 평균 200만원..
  6.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상하이..
  7. 中 ‘금구은십’은 옛말… 중추절 신규..
  8. 샤오미도 3단 폴더블폰 출시하나… 특..
  9.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10. 화웨이, ‘380만원’ 트리폴드폰 출..

경제

  1.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2.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3. 메이퇀 배달기사 월 평균 200만원..
  4. 中 ‘금구은십’은 옛말… 중추절 신규..
  5. 샤오미도 3단 폴더블폰 출시하나… 특..
  6. 화웨이, ‘380만원’ 트리폴드폰 출..
  7. 벤츠, 비야디와의 합자한 전기차 ‘텅..
  8. 中 지준율 0.5%p 인하…금융시장에..
  9. 중국, 7년 만에 초전도 자성체 세계..
  10. 中 재학생 제외 청년 실업률 18.8..

사회

  1.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2. ‘등산’에 목마른 상하이 시민들, ‘..
  3. 상하이 지하철 9개 역이름 바꾼다
  4. 레바논 ‘삐삐’ 폭발에 외국인들 ‘중..
  5. 상하이 디즈니, 암표 대책으로 입장권..

문화

  1.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2.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3. "공연예술의 향연" 상하이국제예술제(..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교육칼럼] 한 뙈기의 땅
  3.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상하이..
  4. [교육칼럼] ‘OLD TOEFL’과..
  5.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애들이 나에..
  7. [중국인물열전 ①] 세계가 주목하는..

분야별 Topic

종합

  1.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2. [선배기자 인터뷰] 공부하면서 얻은..
  3.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4.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5. 中 전기차 8월에만 102만대 판매...
  6.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7.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8.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9.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10. 사진찍기 좋은 상하이 이색거리 5곳

경제

  1. 中 전기차 8월에만 102만대 판매...
  2.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3.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4.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5.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6.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7.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8. 메이퇀 배달기사 월 평균 200만원..
  9.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10. 삼성SDI, 편광필름 사업 中 우시헝..

사회

  1.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2.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3.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4.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5.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6.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7.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8.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9.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10. 장가항 한국주말학교 개학 “드디어 개..

문화

  1.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2.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3. "공연예술의 향연" 상하이국제예술제(..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교육칼럼] 한 뙈기의 땅
  3.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상하이..
  4. [교육칼럼] ‘OLD TOEFL’과..
  5.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애들이 나에..
  7. [중국인물열전 ①] 세계가 주목하는..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