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제 2회 수입 박람회 11월 5일 개막

[2019-11-05, 09:42:29]

올해로 두번째로 열리는 중국 국제 수입 박람회가 11월 5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상하이에서 열린다. 5일 개막식에는 시진핑(习近平) 국가주석이 참석해 연설을 하고 관련 행사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알려졌다.


시 주석이 2년 연속 개막식 연설에 나설 정도로 중국 정부에서 무역 자유화, 다자간 무역 체제 추진을 위한 교두보로 수입 박람회에 거는 기대가 크다. 이에 중앙TV(CCTV)에서는 이번 수입 박람회의 규모와 주요 행사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 주요 활동
-11월 5일 제2회 중국 국제 수입 박람회 및 홍차오 국제 경제 포럼 개막식, 시진핑 국가주석의 연설
- 개막식 후 시 주석은 각 국 정상과 함께 국가관 방문 예정
- 박람회 기간 시 주석은 각 국 원수와 정상회담 예정


▷ 전시 규모
- 전 세계 170개 국의 정부 및 업계 인사,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 예정
- 전시 면적 3만 평방미터, 64개국(중국 포함), 3개의 국제기구 전시장 마련
- 주빈국 : 캄보디아, 체코, 프랑스, 그리스, 인도, 이탈리아, 자메이카, 요르단,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페루, 러시아, 태국, 우즈베키스탄, 잠비아
- 기업 전시장 면적 33만 평방미터, 장비, 소비, 식품, 건강, 서비스 5대 분야로 150개 국의 3000개 기업이 참여
- 중국관은 건국 70주년을 맞아 경제사회 발전 역사와 신시대의 새로운 기회 등을 주제로 설계


▷ 그 외
이번 전시 기간 중에는 약 300개 이상의 크고 작은 행사를 마련해 국내외 경제 문화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중국의 주요 정책을 이해하고 국제기구들의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도 준비되어 있다.


올해 수입 박람회는 전시, 교역, 포럼, 인문, 외교 활동을 한데 모은 자리로 각각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국제수입박람회에는 현대자동차가 참석해 미래차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며 삼성전자도 이번 전시에서 갤럭시 폴드를 정식으로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정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2. 사진찍기 좋은 상하이 이색거리 5곳
  3.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4. [교육칼럼] 한 뙈기의 땅
  5. 메이퇀 배달기사 월 평균 200만원..
  6.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상하이..
  7. 中 ‘금구은십’은 옛말… 중추절 신규..
  8.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9. 샤오미도 3단 폴더블폰 출시하나… 특..
  10. 화웨이, ‘380만원’ 트리폴드폰 출..

경제

  1.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2.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3. 메이퇀 배달기사 월 평균 200만원..
  4. 中 ‘금구은십’은 옛말… 중추절 신규..
  5. 샤오미도 3단 폴더블폰 출시하나… 특..
  6. 화웨이, ‘380만원’ 트리폴드폰 출..
  7. 벤츠, 비야디와의 합자한 전기차 ‘텅..
  8. 中 지준율 0.5%p 인하…금융시장에..
  9. 중국, 7년 만에 초전도 자성체 세계..
  10. 中 재학생 제외 청년 실업률 18.8..

사회

  1.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2. ‘등산’에 목마른 상하이 시민들, ‘..
  3. 상하이 지하철 9개 역이름 바꾼다
  4. 레바논 ‘삐삐’ 폭발에 외국인들 ‘중..
  5. 상하이 디즈니, 암표 대책으로 입장권..

문화

  1.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2.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3. "공연예술의 향연" 상하이국제예술제(..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교육칼럼] 한 뙈기의 땅
  3.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상하이..
  4. [교육칼럼] ‘OLD TOEFL’과..
  5.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애들이 나에..
  7. [중국인물열전 ①] 세계가 주목하는..

분야별 Topic

종합

  1.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2. [선배기자 인터뷰] 공부하면서 얻은..
  3.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4.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5. 中 전기차 8월에만 102만대 판매...
  6.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7.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8.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9.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10.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경제

  1. 中 전기차 8월에만 102만대 판매...
  2.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3.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4.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5.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6.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7.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8. 메이퇀 배달기사 월 평균 200만원..
  9.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10. 삼성SDI, 편광필름 사업 中 우시헝..

사회

  1.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2.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3.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4.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5.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6.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7.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8.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9.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10. 장가항 한국주말학교 개학 “드디어 개..

문화

  1.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2.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3. "공연예술의 향연" 상하이국제예술제(..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교육칼럼] 한 뙈기의 땅
  3.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상하이..
  4. [교육칼럼] ‘OLD TOEFL’과..
  5.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애들이 나에..
  7. [중국인물열전 ①] 세계가 주목하는..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