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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주요 도시의 토지가격 현황

[2008-08-04, 22:36:49] 상하이저널
◎ 토지가격 체계 및 개념

중국의 토지가격 체계는 기준 토지가격, 표정 토지가격(marked price of land), 거래 기초가격 등 평가에 의한 가격과 시장가격(실제거래가격) 및 기타 파생가격 등으로 구성된다. 중국은 현재 기준 토지가격을 중심으로 하는 토지가격 공시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기준 토지가격은 정부가 토지등급, 지역 및 상업, 주택, 공업 등 용도별로 토지 이용 분류에 따라 평가하는 토지사용권의 평균 가격이다. 기준 토지가격은 정부가 발표하는 지도 가격이며, 토지양도 가격 등 기타 토지가격에 대한 기준이 되는 것으로 토지가격 체계의 핵심이다.

기준 토지가격은 정부가 토지가격에 대한 거시조정 및 토지가격 정책을 제정하는 근거가 되며 토지시장 질서확립, 거래 합리화, 토지수익 분배 효율화, 합리적인 토지세 징수 등 행정 목적으로 이용되며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기준 토지가격은 또한 지면 토지가격, 건평 토지가격 등 기준으로 표기되고 있으며 현재 중국의 기준 토지가격은 건평 토지가격으로 책정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토지등급, 토지 개발수준, 평균 용적율 등을 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 토지가격 및 부동산 시세


◇상업용 토지
이번 조사대상 지역 도시 중 베이징의 상업용 토지가격이 ㎡당 7,361위엔(23.8% 상승)으로 1위를 기록, 그 다음으로 상하이, 난징 및 항저우가 각각 ㎡당 6,922위엔, 6,839위엔, 6,756위엔으로 토지가격 상위권에 진입했다. 한편, 조사대상 도시 중 상업용 토지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난창(南昌)시로, 베이징에 비해 ㎡당 무려 5,768위엔이나 낮았다.

◇주택용 토지
주택용 토지가격은 베이징, 난징 및 광저우가 ㎡당 5,707위엔, 5,501위엔, 5,082위엔으로 상위권 내에 진입했다. 그 다음으로 상하이, 항저우가 ㎡당 각각 4,099위엔, 4,006위엔으로 2위권 그룹에 진입했다.

◇공업용 토지
공업용 토지는 난징시가 ㎡당 1,012위엔으로 중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그 다음으로 베이징(896위엔), 광저우(854위엔), 칭다오(759위엔) 등의 순위다. 제일 낮은 가격대를 기록한 도시는 난창시로 ㎡당 436위엔이었다.

◇일반주택
국가정보센터에 따르면, 2008년 4월 베이징의 일반주택 가격(거래집중 가격기준)이 13,960위엔/㎡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항저우, 상하이가 각각 13,169위엔/㎡, 12,056위엔/㎡으로 10,000위엔 가격대를 기록하면서 1위권 그룹에 진입했다. 2위권 그룹에 진입한 도시는 광저우, 다렌, 선전, 우한, 난징, 텐진 등이다.

◇고급주택
고급주택 시장에서는 광저우가 33,689위엔/㎡으로 1위 기록하고 상하이, 항저우가 ㎡당 2만위엔 이상의 높은 가격대로 1위권에 진입했다. 이번 조사대상 도시의 고급주택 가격은 상승한 반면, 선전은 3월에 10% 하락한데 이어 4월에도 전년동기 대비 8%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1위권 그룹에 진입하지 못했다. 한편, 베이징은 전년동기 대비 18% 대폭 떨어지면서 1위권 그룹에 진입하지 못했다.
이번 조사에서 항저우가 일반주택, 고급주택, 오피스 등 3개 항목의 최고 거래가 기준으로 1위를 기록했다.

◇오피스
중국 주요도시 오피스시장에서 광저우가 ㎡당 32,194위엔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상하이가 24,336위엔으로 2위에 랭킹됐다. 그 다음으로 베이징, 항저우, 선전, 칭다오, 난징시가 1만위엔 가격대로 2위권 그룹에 진입했다.

◇상가(상업용)
주요도시 상가(상업용 부동산)시장에서 상업이 발달된 전통 상업도시인 광저우가 거래집중 가격이 ㎡당 53,421위엔으로 1위를 기록하고 베이징이 45,000위엔으로 2위를 기록했다.

<출처: 한국무역협회 북경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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