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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5월 신규 외국환평형기금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

[2012-06-20, 11:29:33] 상하이저널
중국의 지난 5월 신규 외국환평형기금이 전월 대비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됐다.

20일 광주일보(广州日报)는 중국인민은행이 발표한 통계를 인용해 중국의 지난 5월 신규 외국환평형기금은 234억3100만위안으로 전월보다 840억위안 늘어났지만 그 규모는 여전히 작아 핫머니 유출이 지속되고 있음이 돋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궈타이쥔안(国泰君安)증권은 중국의 올 1월부터 5월까지 신규 외국환평형기금이 2500억위안에 그치면서 전년 동기의 월평균인 2000억위안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던 것은 핫머니의 유출세 지속 때문이라고 전했다.

5월 핫머니는 지난 4월에 이어 또 순유출로 집계됐고 그 규모는 240억달러로 발표됐다.

한편 중국의 경제성장률 둔화, 무역 불균형 등으로 인한 위안화 절하에 대한 기대감 확대, 유럽 채무 위기 지속에 따른 위험회피 자금의 유로존 국가로 재유입 등도 외국환평형기금 감소를 불러 일으켰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중국인민은행이 조만간에 지준율에 대한 추가 인하에 나설 가능성이 클 것으로 내다봤다. 6월 신규 대출에 대해서는 8500억위안 내외를 회복할 것으로 예측했다.

영국 바클레이즈증권은 중국의 5월 경기 부진을 기반으로 2분기 경제성장률 전망치에 대해서는 7.5%로 하향 조정했다. 하지만 경기 부양 후속 조치가 계속 발표될 점을 감안해 하반기 경제성장률 전망치에 대해서는 기존 8.2%에서 8.4%로 상향 조정했다.

▷최태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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