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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당대 예술박람회 ‘ART021’ 12일 개막

[2020-11-10, 14:48:22]
Carol BOVE,The Tears of Spring, Stainless steel and urethane paint,33.7 x 102.6 x 23.2 cm,2020

JOSH SPERLING,My Local Oblivion, Acrylic on canvas and acrylic on panel, 77.5 x 170.2 cm, 2020

 KENNY SCHARF,Dimensione, Oil, acrylic and spray paint on linen with powder coated aluminum frame, 121.9 x 152.4 cm, 2020

Oscar Murillo,《(untitled) catalyst》, 2018

SUN YITIAN,Ken, Oil on canvas, 80 x 100 cm x 2, 2020

중국 국내외 걸출한 당대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2020 ART021’ 당대 예술 박람회가 오는 12일 상하이전람중심(上海展览中心)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여덟 번째 개최되는 이번 아트021에는 총 18개 국가, 43개 도시에서 온 갤러리 114곳이 전시에 참여한다. 

올해는 특히 데이비드 즈위너(David Zwirner) 갤러리에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예술가 조쉬 스미스(Josh Smith), 전세계가 사랑하는 여성 예술가 캐롤 보브(Carol Bove), 지난해 터너상 수상자 오스카 무리요(Oscar Murillo), 전 연령대의 소장가의 주목을 받고 있는 당대 사진작가 볼프강 틸먼스(Wolfgang Tillmans), 회화 거장 뤽 튀망(Luc Tuymans) 등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갤러리 반크(BANK)의 신예 아티스트 순이톈(孙一钿)의 대표 신작, 실험예술가 올리버 헤링(Oliver Herring)의 코로나19 기간 인간 관계, 의사소통 등에 대한 회화 시리즈 등 다양한 신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영원한 즐거움, 중국예술품 대전(永樂 · 中国艺术品大展)’과 ‘HUA 후얼 공간전(户尔空间参展)’, 지아아이리(贾蔼力) 개인전 등 다양한 미니 전시, 개인전이 진행된다. 주최측은 쥬얼리 디자이너 신디 차오(Cindy Chao)와 손을 잡고 관객들에게 당대 예술에 한층 더 아름다운 시각적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간, 물리적 제약을 받지 않는 온라인 전시도 개최된다. 갤러리 카스민(KASMIN), 미국 당대 예술가 알렉스 카츠(Alex Katz), 20세기 대표 예술가로 꼽히는 조지 콘도(George Condo), 야요이 쿠사마(Yayoi Kusama) 등 33개 갤러리에서 출품한 작품을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 2020.11.12~15(대외 개방일 14~15일)
∙ 静安区延安中路1000号
∙ 100元~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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