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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호반 국제 뮤직 페스티벌’ 21일 민항문화공원서 개막

[2024-06-15, 07:08:48]
2024 상하이 호반(Lakeside) 국제 뮤직 페스티벌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상하이 민항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12일 진르민항(今日闵行)은 2024 상하이 호반 국제 뮤직 페스티벌이 올해 처음으로 봄·여름 시즌 음악 축제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호반 국제 뮤직 페스티벌은 상하이 민항구가 주최하는 대형 야외 예술 공연 브랜드로 올해는 민항구 박물관, 하이파이(海派, 상하이파) 예술관, 바오롱 미술관과 연계하여 낮에는 문화 박물관 전시를, 밤에는 디즈니 명곡, 하이파이 유행가, 클래식 교향곡을 각각 감상할 수 있다.

초여름 해 질 무렵 야외 잔디밭에서 펼쳐지는 음악 축제는 민항구의 사회 미학 교실의 새로운 경지와 도시 문화 관광의 새로운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디즈니 판타지 월드 콘서트
迪士尼梦幻世界音乐会


이번 ‘디즈니 판타지 월드 콘서트’는 중국 차세대 뮤지컬 배우 대표 격인 왕즈팅(王梓庭), 차이치(蔡淇), 링치얼(凌其尔)과 디즈니 콘서트 초연 가수인 로버트 비세시오(Robert Vicencio)가 무대에 오른다. 중국 본토 크로스오버 오케스트라 N-Star의 연주로 울려 퍼질 ‘알라딘’, ‘라이온 킹’, ‘인어공주’, ‘코코’ 등 유명 디즈니 주제곡들은 중국과 서양의 앙상블로 축제의 막을 연다.

· 6월 21일 19:30

‘중국을 듣다’ 장청제 지휘 상하이 오페라하우스 필하모니 콘서트
听见中国-张诚杰指挥上海歌剧院交响乐团音乐会


중국에서 세계로 시야를 넓힌 이번 콘서트는 역사 전승, 지역 특색, 시대 정신을 결합하여 중국의 문화적 감동을 지닌 음악 작품을 찾아내 관객에 선보인다. ‘외국 작곡가가 써낸 중국 인상’, ‘중·서양이 뒤섞인 클래식 멜로디’, ‘중국 작곡가가 그려낸 민족 스케치’ 등 세 가지 테마로 중국과 서양의 문화적 교류, 조화를 보여준다. 관객들은 세계 무대에서 생동감 넘치는 중국의 소리를 들으며 음악으로 그려낸 시대적 이미지, 중국의 스토리, 중국의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다. 콘서트 실황 녹음은 유럽방송연맹(EBU)에 업로드되어 세계 사람들에게 가장 뜨거운 중국 음악의 생생한 현장을 들려줄 예정이다.

· 6월 22일 18:30

Love Radio, ‘노래가 있는 곳으로 떠나자’ 초여름 콘서트
Love Radio“去有歌的地方”初夏歌会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Love Raido 콘서트는 전면 개방된 야외 공연 형식으로 시대의 명곡들을 상하이 각 랜드마크에 옮겨와 도시와 시민들의 생활에 사르르 녹여낸다. 민항 문화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는 여러 명의 유명 진행자들이 고전 명곡의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며 현장 관객들과 거리감 없이 소통할 예정이다. 상하이 유명 뮤지션 왕하오(王昊)는 산하 레이블 288live와 함께 하이파이(상하이식) 명곡을 선보여 이 도시 속 사랑과 열정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꾸준한 사랑을 받는 가수 류리양(刘力扬)은 대표곡 여러 곡을 열창해 콘서트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 6월 23일 18:30

※ 전 공연 무료. 단, 사전 예약 필수

<上海闵行文化公园>
•闵行区吴中路2019号 -1호문: 新镇路방향 
-2호문: 吴中路방향(10호선 航中路역 3번 출구 도부 3분) 
-3호문 漕宝路2001号(9호선 星中路역 2번 출구 도보 12분) 
•021)6478-7780  

<예매 QR코드>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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