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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줌마이야기] 졸업 사진
- 중국은 바야흐로 졸업시즌이다. 초등 과정이 5년인 중국에서 막내가 5학년을 마치고 졸업을 했다. 사립학교에 자녀가 하나인 상하이 엄마들이 대다수인지라 평소에도 반..
- 2016.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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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인공지능)시대의 디자이너
- 디자인하는 사람에게 중요한 능력은 창의성이다. 이 창의성은 하늘에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수 많은 디자인 작품을 학습하면서 그 능력이 증대한다. 훌륭..
- 201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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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줌마이야기] 상하이 자전거 단속 적응기
- 아줌마이야기 상하이 자전거 단속 적응기 20년전 베이징유학시절 때 도로가 아닌 인도에서 자전거를 탔다가 경찰한테 따귀를 맞고 들어오는 동양학생들이 꽤 있었다. 검..
- 201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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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줌마이야기] 타국 생활의 태도에 관하여
- 중국어를 배우기 위해 학교에 다니고 있을 때의 일이다. 정말 열심히 공부해 보리라 다짐하며 야심차게 첫 등교를 했는데, 세 시간 동안 공부는커녕 짜증만 제대로 나..
- 201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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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줌마이야기] 드라마와 현실 사이
- 남편이 EMS로 한국에서 3개월 가량 체류하며 남은 옷 짐을 정리해 상하이 집으로 부쳤다. 세관에 묶였단다. 입던 옷들이라 아무렇지 않게 여겼는데 황당했다. 다행..
- 201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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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줌마이야기] 사진 속의 추억
- [아줌마이야기]사진 속의 추억어느 날 저녁 아들이 책꽂이 한 구석 에서 앨범 한 권을 뽑아 들고 나에게 왔다. 아이들 어렸을 적 찍은 사진들 이었는데 나도 저런...
- 201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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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줌마이야기] 믿는 도끼에 찍히면 더 아프다 [1]
- 상하이에 온 뒤 얼마 안 있어 세월호 사건이 있었다. 그 이듬해에는 메르스 사태로 시끄럽더니, 올해는 가습기 살균제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온 나라가 들썩이는 사..
- 201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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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줌마이야기]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것들
- 땅이 흔들리지 않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다. 그러다 땅이 흔들려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을 보았다. 바닷물이 넘치지 않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다. 그러다 바..
- 201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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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줌마이야기] 나눔
- 기부, 기증, 헌신, 헌물 이런 종류의 단어들을 듣는다면 많은 사람들이 존경스럽다는 생각을 하며 나하고는 거리가 있고 내가 시간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모든 면이 나아..
- 201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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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줌마이야기] 운동합시다!
- 첫째 아이가 6살이 되었을 때 집 근처에 있는 태권도장에 보내기 시작했다. 그 당시에도 한인타운엔 한국인 관장님이 직접 운영하는 태권도장이 몇 곳 있었기에 마음만..
- 201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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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이조선족노인협회 15주년 “행복한 여생, 즐거운 대잔치” hot
- 지난 24일(일) 상하이조선족노인협회 성립15주년 경축행사가 민항구 한 주점연회청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36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잔치는 조정애 여사(노인협회 예..
- 201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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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줌마이야기] 우리말은 맛있다
-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한국과 중국을 강타했다. 더 자세히 말하자면 잘생긴 송중기와 인형같은 송혜교의 꿈같은 연애이야기가 아줌마 마음을 강타한 것 같다. 갖가지..
- 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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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줌마이야기] 입덧의 기억 hot
- 공교롭게도 세 아이의 생일이 모두 11월과 12월에 걸쳐 있다. 한국 학교에 입학을 하며 아차 싶었다. 특히나 우리 아이들은 말하기가 빠르지 않은 아이들이어서 초..
- 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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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줌마이야기] ‘한국 가서 만나면 되지’ hot
- 타국에 살면서 반드시 익숙해져야 할 것이 몇 가지 있다. 그 몇 가지 중엔 ‘이별'이 포함될 것이다. 상하이에 살면서 시댁식구들과 친정식구..
- 201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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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줌마이야기] 我爱中国人 hot
- 꼭 12년전 이맘때 우리 가족은 상하이로 왔다. 그 때만해도 도시 특유의 냄새는 찾아 볼 수 없었고 우리가 사는 칭푸는 더 말할 것도 없었다. 어디를 가도 머리는..
- 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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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줌마이야기] 부탁과 거절
- 한국이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지라 고국 방문이 미주나 유럽 지역에 사는 동포들만큼 어렵지 않는 축복 속에 살고 있다. 또한 사업차 한국으로 출장을 자주 가는...
- 201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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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줌마이야기] 이슬이
- 막내는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 안의 모든 개들과 주인들을 알고 있다. 강아지에 대한 관심이 많아 강아지 종류까지 다 구분할 줄 안다. 막내와 함께 산책..
- 201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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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줌마이야기] 탈(脫) 한인타운, 다시 중국 속으로
-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빨리 가서 애들 간식이랑 저녁 해야 돼.”동네 엄마들과 잠깐 만나 수다가 길어지면 항상 아이 오는 시간이 다 되어서야 부랴부랴 들어간..
- 20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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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줌마이야기] 한국방문기 hot
- 살아가면서 모든 일들이 계획대로만은 되지 않는다는 것은 잘 알지만 이번 한국방문은 전혀 계획에 없이 갑작스럽게 이뤄졌다. 큰아들은 진작에 방학 중 다녀오기로 했으..
- 201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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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줌마이야기] 여행의 의미
- 집에 가만히 들어앉아 있는 것이 세상에서 제일 힘든 엄마와 아내를 둔 덕분에 우리 가족은 참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녔다. 갓난애기 목만 가누면 들판 한가운데에서 젖..
- 20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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