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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줌마이야기] 꺼내기 힘든 말
      “참 이 말을 어떻게 꺼내야 할 지, 도와주세요.” 며칠 전 한 단체 카톡에 휘리릭 휘파람 소리와 함께 올려진 글이다. “왜요? 무슨 일 있으세요?”..
    2014.02.04
  • [아줌마이야기] 설 맞이 [1]
    중국에서 10년 넘게 살다 보니 현지에서 명절을 지내는 횟수도 점점 늘어난다. 내 몸에 밴 대한민국 DNA? 친정 풍속이 있어서인지 추석, 설날이면 늘 그냥 지나..
    2014.01.22
  • [아줌마이야기] 내 얼굴에 검버섯
    검버섯을 뺐다. 레이저 치료라는 걸 검버섯을 제거하면서 처음으로 받아봤다. 지글지글 거리는 소리와 함께 머리카락과 삼겹살을 태울 때 나는 냄새가 섞여 나더라는....
    2014.01.21
  • [아줌마 이야기] 양로원에서의 하루
    지난 12월에 한·중 교류서클활동을 하고 있는 작은아이를 따라 양로원을 갈 기회를 가졌다.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곳이었다. 들어가는 입구의...
    2014.01.16
  • [독자투고] 상하이조선족주말학교 학부모회의 개최
    延边민족사무위원회, 홍교진 지역사회학교에 감사문 전달 지난달 28일, ‘상하이조선족주말학교 학부모회의 및 송년회’가 상하이시 민항구 홍교진 지역사회학교 룽바이분교..
    2014.01.15
  • 아름다운 하모니 선사한 ‘작은 음악회’ hot
    상하이 하모니 소년소녀 합창단 공연 상하이 하모니 소년소녀 합창단이 지난달 28일(토) 첫번째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그간 꾸준히 준비해온 상하이 하모니 소년소녀..
    2014.01.13
  • 상하이드림봉사&헤만앙상블 자선음악회
    2013년12월28일(토)에 가남호텔 4층에서 300여명의 많은 교민과 중국인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 자선음악회는 교민들의 자선봉사 단체인...
    2014.01.09
  • [아줌마이야기] 김장
    버틸 데까지 버텼다. 더 이상은 버틸 수가 없었다. 아직 그다지 춥지도 않은데 왜이리 이번 겨울은 유난스럽게 내 주위엔 김장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점점 무얼...
    2014.01.07
  • [아줌마이야기] 안개
    안개라 함은 지표면 가까이에 아주 작은 물방울들이 김처럼 뿌옇게 떠 있는 현상을 가리킨다. 안개는 대기와 물, 대기와 육지의 온도차에 의해 대기 중의 수증기가 응..
    2014.01.02
  • [아줌마이야기] 7살 엄마의 한글 떼기
        “이게 뭐야? 하하핫~” 가장 소중한 것만 따로 챙긴 가방을 열어본 남편이 소리 내어 웃는다. 결혼 할 때 챙겨온 나의 소중한 국어공책,..
    2013.12.27
  • [아줌마이야기] 내 눈이 걱정된다!
    언젠가부터 음식점에 들어갈 때면 눈이 따끔거리면서 눈물이 나곤 했었다. 코보다도 눈이 먼저 공기 중에 떠도는 냄새를 감지하기 시작한 것. 눈을 자주 깜박거려도 보..
    2013.12.26
  • [독자투고] 양로원 봉사를 다녀오다 hot
    크리스마스를 열흘 앞둔 지난 15일, 광암단 스카우트에서 남장(南张)양로원 봉사를 다녀왔다. 몇 년 전부터 저희 스카우트에서는 매월 한번씩 양로원 봉사를 꾸준히...
    2013.12.18
  • [아줌마이야기]특별한 손님
    “내일 손님이 와서 며칠 머물게 될거야.”우리집 아이들 궁금해서 안달이다. “누구에요? 여자에요? 몇살이에요?”모두 자기들 바라는 기준으로 호기심 가득한 눈빛이다..
    2013.12.11
  • 많은 추억과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여준 즐거운 여행 hot
     낙양에 도착했을 때 처음 와보는 도시라는 두려움과 설렘이 가득했지만 역시나 기대와 다르지 않게 이번 여행이 나에게는 수많은 추억들을 남긴 좋은 경험이..
    2013.12.09
  • 열정적으로 공부하는 낙양외국어학교 학생들 hot
    나는 이번에 낙양외국어학교에서 3과목의 수업을 참관하며 중국학교의 교육문화를 경험하였다. 초등학생들의 영어수업, 중학생들의 고전문학수업과 미술수업을 참관했었다....
    2013.12.09
  • [아줌마이야기] 동장군
    하룻 사이에 체감 온도가 겨울로 들어서니 얼떨떨하다. 딱히 기온이 영상 몇도부터가 겨울 체감 온도라 말하기 뭐하지만 최근 상하이 날씨는 정말 춥다. 한국에 비하면..
    2013.12.03
  • [아줌마이야기] 똥강아지를 위하여 hot
    작은 아이는 로컬유치원생활을 하면서 '뻔딴(笨蛋)'이란 닉네임도 함께 얻었다. 엄마 껌딱지로 늘 함께 지내다 둘째를 유치원에 보내며 나도 함께 유치원을 다녔다..
    2013.11.26
  • [아줌마이야기] 가을소풍
      "서둘러요 우리, 지나가 버리겠어요." 11월초 우리는 미루던 소풍을 갔다. 적어도 2~3년 이상 상하이에서 살고 계신 분들은 모두 아시겠지만 상..
    2013.11.15
  • 1004광암단 가톨릭 스카우트 제 2차 한국-프랑스 캠퍼리 hot
    지난 2일, 통리습지공원(同里湿地公园)에서 제 2차 한국-프랑스 캠퍼리가 열렸다. 캠퍼리는 스카우트 내에서 지방규모로 열리는 야영대회이다. 이번 캠퍼리는 한국과...
    2013.11.11
  • [아줌마이야기] 1%의 가능성도 내게 일어나면 100%
      아는 지인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최근에 학교를 옮겼는데 옮겨 간 학교에서 만난 한국 아이가 자꾸 아들을 괴롭힌다는 내용이다. 국경절 연휴가 끝나면 화..
    201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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