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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줌마이야기] 어떻게 살아야 할까?
    또 다시 불면증이 생겨 요 며칠째 고생하는 중이다. 그러고 보니 큰 아이를 대학에 보낸 지 오늘로 정확히 3주째 되는 날이다. 그 동안 "나는 아무렇지도 않다....
    2011.09.23
  • 思夫曲
    지난 번 창졸지간에 운명을 달리하신 선친을 추모하는 글을 쓰고 나서 필자 주변 아버지들로부터 다른 ‘사부곡’에 대한 얘기, 즉 ‘우리 아버지 얘기’ 말고 ‘우리..
    2011.09.23
  • [아줌마이야기] 아버지와의 여행
    푸둥 공항 입국장에 나타난 아버지의 모습은 참으로, 하얀 흰머리 만큼이나 힘없어 보였다. 어리둥절해 하시는 모습에 지친기력마저 엿보였다. 아침 일찍 서둘러 나오시..
    2011.09.16
  • [아줌마이야기] 중국유치원 보내기
    작은 아이가 유치원에 갔다. 지난 5월, 빠오밍한 유치원에서 연락이 와서 두 달을 보내다가 큰 아이가 방학을 하는 7월에 같이 방학을 시켰었다. 중국유치원이야 원..
    2011.09.10
  • [아줌마이야기] 순이 생각
    지리한 상하이 더위도 한풀 꺾이고 아이들도 하나 둘 개학을 하고 며칠 전 오랫만에 한 모임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났다. 저마다 해외로 중국 내로 또 한국으로 여행..
    2011.09.01
  • ‘행복’ 퍼즐을 맞추고 왔어요
    상해한인성당 청소년 사천성 나환자촌 봉사활동기
    2011.08.28
  • [아줌마이야기] 좌충우돌! 한 여름 밤의 꿈
    "따르릉~~" 한 밤에 걸려온 아들의 전화다. "그래! 맞지! 이제는 정신을 차려야지!" 큰 애가 홍콩으로 떠난 지 이틀째, 나는 한국에서 상하이로 돌아 ..
    2011.08.27
  • [아줌마이야기] 누구냐? 너!
    모처럼 남편과 아침 산책을 나선 어느 날, 밤새 도착한 문자를 살펴 보던 남편이 “어! 이것 좀 봐라. 웃기지도 않는다. 야!” 하며 휴대폰을 건네 준다. 중국어..
    2011.08.19
  • [아줌마이야기] COUCH POTATO!!
    사전적 의미: 소파에 앉아서 여가를 보내는 사람; 게으르고 비활동적인 사람. 방학이 시작되면서, 집에서 아이와 보내는 시간도 많아졌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밖..
    2011.08.12
  • [아줌마이야기] 여름이 아름다운 이유
    제가 사는 홍메이루는 봄에 특히 아름답다. 가로수에 꽃이 피는 5월이면 깊은 향기로움에 붉은 매화 길은 아니지만 이름값을 하는 느낌이 들었다. 조용하고 편안한 일..
    2011.08.04
  • [아줌마이야기] 콩국수
    무더운 여름 이다. 지친 몸과 떨어지는 식욕으로 많은 사람들이 보양식을 찾고 TV에서는 연일 식욕을 자극하는 요리와 음식점들을 소개하고 있다. 나도 요즘 갖가지..
    2011.07.30
  • [아줌마 이야기] 편지
    어릴 적 ‘새소년’에서 보았던 미래 세계 상상화 속에 서로 얼굴을 마주 보며 영상통화를 하는 장면이 생각난다. 전화는 ‘용건만 간단히’ 그것도 어른들만 하시는 것..
    2011.07.22
  • [아줌마 이야기]“한국 행이 그리 좋더이다”
    아주 오랫만이다. 둘째가 두 눈은 악보에 고정한 채, 피아노 건반을 힘차게 누르는 모습을 바라보며, 지금 이 시간, 이 곳이 한국이라는 사실을 새삼스레 확인해본다..
    2011.07.15
  • [독자투고]우리 언어 습관 이대로 좋은가
    욕하는 한국청소년, 우리의 자화상
    2011.07.10
  • [아줌마 이야기] 생일선물
    “오늘 내가 생일을 맞은 거 같다, 딸 덕에 호강하는 구나” 중국생활을 시작한 게 2004년인데 이제야 부모님이 맏딸 사는 곳을 보러 오셨다. 한번 다녀가시라고..
    2011.07.09
  • [아줌마이야기] 오늘, 우리는 졸업한다!
    지난 6월 23일, 오후 1시. 모처럼 찾아온 땡여름의 햇빛 속에 아이의 학교를 찾았다. 한 손에 꽃다발을, 또 나머지 한 손엔 뜨거운 햇살을 견딜 수 없어, 양..
    2011.07.01
  • [독자투고] 思父曲
    2002년 7월, 심근경색이라는 급환으로 64세에 명을 달리하신 선친께서 남기신 글 얘기를 해야겠다. 심근경색이라는 것이 워낙 창졸지간에 벌어지는 일이라 유언 한..
    2011.07.01
  • [아줌마 이야기] 어머니 집 밥이면 돼요
    어느 나른한 점심 아들 녀석이 친구 셋을 데리고 왔다. "밥 먹었니? 맛있는 것은 없는데…" "네, 어머니, 집 밥이면 돼요." 마침 반찬도 마땅찮고 냉장..
    2011.06.23
  • [아줌마이야기] 감사한 이름 ‘가족’
    “진작부터 그럴걸 그랬다. 아니지! 지금이라도 다시 시작한 게 어딘가?” 그 동안 남편과 아들 사이에서 튼튼한 돌다리가 되기 보다 약한 나무 다리로 삐걱거린 적이..
    2011.06.10
  • [유학생 단상] 미니게임에 빠진 중국인
    부모와 아이들의 공통적인 언어가 생겨
    201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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