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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海 노동절 연휴 날씨는 ‘흐림’… 30일부터 교통 정체 시작

[2024-04-29, 21:44:07]
[사진 출처=바이두(百度)]
[사진 출처=바이두(百度)]

이번 노동절 연휴에 상하이 날씨는 대체적으로 구름이 많거나 비가 오는 날이 대부분이다. 29일 신민만보(新民晚报)에 따르면 오늘부터 상하이 날씨는 구름이 많이 낀 날씨로 때때로 비가 조금씩 내린다.


5월 1일~3일까지는 구름이 많이 낀 날씨 위주이며 4-5일은 한차례 비가 내린다. 연휴 기간 내내 대기 질은 ‘좋음’이며 최고 기온도 21도~23도에 머물 전망이다.


29일 상관신문(上观新闻)에 따르면 상하이 고속도로 정체는 4월 30일부터 서서히 시작될 예정이다. 고속도로 무료 개방은 5월 1일 새벽 0시부터 5일 자정(24시)까지다.


올해 연휴에는 상하이 각 고속도로에 하루 평균 176만 대 ~181만 대의 차량이 몰릴 예정이다. 지난해보다 2%~5% 증가한 규모이며 연휴 시작과 끝에 가장 많이 막히고 중간에는 다소 여유롭다.


4월 30일 오후 17시~18시에 첫 정체가 시작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5월 1일 0시부터 5일 24시까지 하루 평균 고속도로를 통해 상하이를 빠져나가는 차량은 47만 대, 상하이로 들어오는 차량은 44만 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5월 1일과 2일에는 매일 오전 10시~11시경에 상하이를 빠져나가는 차량이 대거 몰릴 것으로 보인다. 상하이로 돌아오는 차량은 5월 4일 오후 16시 30분~18시 30분 정도부터 늘어난다.


한편 올해 노동절 연휴 기간 동안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은 어디일까? 온라인 여행 플랫폼에 따르면 베이징, 상하이, 청두, 충칭, 시안, 창사, 광저우, 우한, 난징, 칭다오가 전국 인기 관광지 10곳으로 선정되었다. 관광지, 숙박, 교통 등 문화 관광 관련 주문이 전주보다 190% 증가했다. 기존 인기 지역 외에도 텐쉐이(天水), 정딩(正定), 쯔보(淄博), 타이저우(台州), 리우저우(柳州), 옌지(延吉) 등 미식의 도시로 뜨고 있는 지역의 숙박 예약이 크게 증가했다. 야시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허베이 정딩의 경우 2주 전보다 검색량이 1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이번 노동절 연휴 인기 관광지로 급부상했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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