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의 추억을 간직하고 자신을 뒤돌아보며 모교발전에 기여하며 더 나아가 후배들에게 정신적, 물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전남대학교 동문회는 2005년 6월부터 모임을 가져왔다. 현재 16명의 회원들이 수시모임을 가지고 있으며 선후배간의 돈독한 정을 쌓아가고 있다.
전남대 동문회는 매년 중국연수프로그램을 실시해 방학을 맞이한 재학생 후배들을 동문기업체에서 인턴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선해 왔다. 후배들에게는 사회경험과 직장경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장생활의 기본지식과 태도를 터득하게 하고 동문기업체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전남대 동문회는 앞으로 베이징과 칭다오 등 중국전역에 전남대 동문회의 저변을 확대하고 해외동문 네트워크 구축에 일조할 계획이라고 한다.
상하이 주재 전남대 동문들은 기업체 주재원이 많으며 의류업계에 주로 종사하고 있다고 한다.
전남대 박영석 (문헌정보학과 81학번)동문회장은 "동문회 홍보부족으로 동문회 존재여부를 모르는 동문들이 많은데,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활동으로 동문회를 알리겠다*라며 "화동지역에 거주하는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며 "동문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전했다.
천오성(경영학과, 81학번)총무는 "동문회원은 많지 않지만 선후배간에 챙겨주고 아껴주고 밀어주는 마음으로 하나로 뭉쳤다*라며 "교민사회에 적극적인 참여로 전남대학의 단결된 힘을 보여주겠다*라며 동문회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김경숙 기자
▶문의: 박영석 회장 139-1880-3352
천오성 총무 137-6490-2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