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제조 등 4개 발전기지 건설하기로
중국 국무원이 최근 <동북지역진흥계획>(이하 <계획>)에 대한 회답에서 동북을 `4개 기지, 1개 구' 즉 `국제경쟁력을 갖춘 장비제조업기지, 국가 신형원자재와 에너지보장기지, 국가 중요 상품양곡 및 농업목축업생산기지, 국가 중요 기술연구개발 및 창의기지, 국가 중요 생태안전 보장구'로 건설할 목표를 명확히 했다.
동북진흥 관련 <계획> 초안은 동북진흥 총체목표를 10~15년의 노력을 거쳐 동북지구를 종합경제발전수준이 전국 앞자리에 오르는 중요한 경제성장지역으로 건설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에 국무원은 동북지구 미래 종합경제발전수준을 `전국 앞자리'를 `비교적 높은 수준'으로 수정했다. 길림성정부발전연구센터 관계자는 "10~15년 동안 동북지구 1인당 생산총액을 전국10위권 이내에 진입시켜 전국 앞자리에 서게 한다는 것은 솔직히 어려움이 따른다"고 말했다. 본지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