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이 향후 5년(2007년―2011년)사이 농촌의 초가집을 전부 벽돌집으로 개조하기로 했다고 지난 10일 마련한 “농촌초가집개조사업회의”에서 밝혔다.
2002년부터 시작된 농촌 초가집개조는 실시 5년간 도합 4만호의 초가집을 벽돌집으로 변모시켰는데 벽돌집 비율이 2002년의 59%로부터 80% 로 상승했다.
이를 토대로 자치주는 향후 5년 사이 연변의 초가집을 전부 벽돌집으로 개조할 방침이며 올해를 시점단계로, 2008년~2011년 전면 실시 단계로 두 단계로 나뉘어 추진할 방침이다. 또 주요 도로, 철도, 관광지연선과 중점 촌, 진, 새 농촌 건설시험 마을의 초가집을 먼저 개조하기로 했다.
자치주는 이와 관련된 “초가집개조실시방안”을 연말 전에 내놓을 방침이며 길림성 시험 현(시)에 든 화룡시는 올해 안으로 4000호의 초가집을 개조하게 된다. 본지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