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미국의 ATX사와 제휴를 통해 중국 텔레메틱스 시장에 진출한다. ATX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국 텔레메틱스 시장 진출을 위해 SK텔레콤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내년중으로 중국에서 텔레메틱스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SK텔레콤의 3G 기술과 ATX의 텔레메틱스 서비스 분야의 노하우를 접목시킨다는 계획이다. 미국 텍사스주에 본사를 둔 ATX는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주요지역에서 텔레메틱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