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부터 내년 년 말까지 올림픽박물관으로 꾸며진 열차 2대가 베이징-상하이 구간을 운행하게 된다. 이 열차는 최고급의 고속열차로 이 열차 안에 현대 올림픽 역사, 올림픽 인물 및 종목에 관해 소개하고 베이징올림픽의 운영과정과 올림픽 주경기장 건설 등 풍부한 자료들이 문자, 사진, 영상, 실물 등형식으로 전시 공개된다.
이 열차는 베이징-상하이(Z13/14), 베이징-창사(长沙)(Z17/18), 베이징-광저우(广州)(T15/16), 베이징-서안(西安)(Z19/20) 등 총 4가지 노선으로 구성된다.
상하이 기차역 관계자는 "올림픽 박물관 열차의 운행시간과 가격은 추후에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번역/노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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