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패션센터는 22일(수) '상하이패션센터(SFC) 아시아패션의 밤' 행사를 황푸강 유람선에서 개최해 한중일 패션업계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행사에 한국측은 보끄레머천다이징, 코오롱, 삼성섬유, 한국패션연합회, EXR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상하이패션센터 나신(罗欣)회장은 인사말에서 "경제문화교류가 빈번해짐에 따라 중국에서 한국, 일본 패션브랜드의 영향력은 나날이 증가할 것다. 한국과 일본의 패션브랜드업계가 아직도 무궁한 중국의 미개척 시장에서 황금을 캘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상하이패션센터는 52만㎡ 규모에 인민폐 16억위엔 투자되었으며 중국 최대의 아울렛으로 중국의 의류도시 목표를 위한 전진기지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패션센터는 쇼핑과 전시, 컨벤션, 여행, 오락, E-비즈니스 등 복합적인 기능을 갖추고 있다.
▷김경숙 기자
상하이패션센터:www.cshfc.com / 金山区枫泾镇1199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