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임대주택 등기제도를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新京报가 보도했다. 최근 열린 전국유동인구 관리 세미나에서 공안부 리우진궈(刘金国) 부부장(副部长)은 각급 공안기관에 유동인구가 모인 장소, 업종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임대등기제를 실시할 것을 제기했다.
따라서 2007년말까지 도시 호텔업 치안관리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2009년까지 도시 임시 거주인구, 임대주택 치안관리 정보시스템을 전면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택 임대등기제는 주택, 여관 등 임대자가 책임지고 입주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파출소 등 관련기관에 보고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