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연변하룡저수지발전소 건설 재가동

[2007-08-28, 11:35:13] 상하이저널
8월 17일, 연변수리국과 연변광명전력발전실업유한회사가 연길에서 조인식을 갖고 연변수리국 소속기업인 연변하룡저수지발전소의 자산을 연변전력회사에 판매함으로써 한동안 중단되었던 하룡저수지발전소 건설이 재가동에 들어갔다.

1998년 공사를 가동한 연변하룡저수지발전소는 도시 관개, 홍수방지, 발전, 공수(供水) 등 다기능생산을 목적으로 설계되었으며 계획투자가 1억 6886만위엔에 달한다.
하지만 지방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국가적 차원의 적극적인 자금후원을 받을 수 없어 8년이 되도록 공사 건설이 줄곧 반 중단 상태에 처해있었다.

이 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자치주정부는 자산조합을 통해 연변하룡저수지발전소를 연변전력회사 소속기업인 연변광명전력발전실업유한회사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연변하룡저수지발전소의 재건설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연변전력회사는 국가전력망 산하의 전력생산업체로 향후 연변하룡저수지발전소의 건설은 국가차원의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정일 기자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방문취업제 시험신청 무효비율 24% 2007.08.28
    한국방문취업제 한국어시험의 신청 무효 비율이 무려 24%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교육부 고시중심을 통해 시험 신청하고 8월 3일까지 응시료 200위엔을 낸 최..
  • 연변의 `상모돌리기' CCTV 방송 2007.08.28
    우리 민족의 전통춤인 `상모춤'이 CCTV에 소개된다. 지난 14일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왕청현에서 CCTV 경국경성 촬영팀이 현지 조선족 예술단의 상모춤을 직..
  • 韩 불법체류 동포에 사증발급인정서 발급 2007.08.28
    친척초청과 재입국 등으로 F-1-4, E-9 체류자격을 부여 받고 3월 4일 이후 불법체류자가 된 동포에 범칙금을 내면 사증발급인정서를 발급한다는 한국 법무부의..
  • 연집하가 연길하로 바뀐다 2007.08.28
    연변자치주 수부인 연길시 북에서 남으로 흐르는 연집하(烟集河)가 로 이름이 바뀐다. 연길시정부는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연집강을 연길하로 개칭하기로 했으며, 따라서..
  • 중•러•한•일 연락운송 항로 올해 개통 2007.08.28
    현재 중국, 러시아, 한국, 일본 4개국이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바다와 육지 연락운송 항로가 올해 안으로 개통될 전망이다. 현재 이 항로는 속초와 중국 훈춘 구..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상반기 무비자 입국 관광객 190..
  2. DQ, 상하이에 햄버거 매장 오픈…2..
  3. [인터뷰] ‘이병률’이라는 새로운 문..
  4. MS, 중국 지역 직원 아이폰 사용..
  5.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6. “부동산보단 면세점” 中 거리, 부동..
  7.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8. 상하이, ‘물폭탄’에 돌풍·천둥·번개..
  9. 상하이, 폐차하고 새 차 사면 ‘19..
  10. 상하이공항, 2024년 상반기 순익..

경제

  1. 中 상반기 무비자 입국 관광객 190..
  2. DQ, 상하이에 햄버거 매장 오픈…2..
  3. MS, 중국 지역 직원 아이폰 사용..
  4. “부동산보단 면세점” 中 거리, 부동..
  5. 상하이, 폐차하고 새 차 사면 ‘19..
  6. 상하이공항, 2024년 상반기 순익..
  7. 中 6년 전 항저우서 3.4억에 판..
  8. 中 상반기 대외무역 규모 21조 위안..
  9. 바이두 자율주행 택시, 급정차·보행자..
  10.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사회

  1. [인터뷰] ‘이병률’이라는 새로운 문..
  2.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3. 상하이, ‘물폭탄’에 돌풍·천둥·번개..
  4.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5. 상하이 15일부터 또 무더위… 최고..
  6. '글밤' 초청, ‘이병률 시인’ 상하..
  7. 끊임없는 아동 학대, 그 처벌과 기준..

문화

  1. 중국인들은 여름에 어떤 음식을 먹나
  2.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3.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4. [책읽는 상하이 244] 돌봄과 작업
  5. [책읽는 상하이 245] 채식주의자
  6.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오피니언

  1. [금융칼럼] 피할 수 없는 사이 ‘금..
  2. [[Dr.SP 칼럼] 장마 후 여름이..
  3. [무역협회] 태국의 브릭스 가입, 아..
  4. [허스토리 in 상하이] 싱글, 언제..
  5. [독자투고] 상하이살이 Shangha..
  6.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가오카..
  7.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8.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