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市 외자은행의 현 조류는

[2006-03-14, 22:41:32] 상하이저널
市 외자은행의 현 조류는
5대 특성… 은행감독관리국 보고

최근 상하이시 외자은행의 발전 추이는 아래 5가지 특성을 띄고 있다고 东方早报가 8일 시은행감독관리국 보고를 인용 보도했다. 개별로 분석하면 아래와 같다.

▶발전 전략을 조정하고 소매은행업무를 확장하고 있다. 여러 외자은행이 곧 전면 개방될 소매은행업무에 관심을 보이며 발전기회를 모색하는 중이다. 지난해 일부 외자은행은 늘어나는 인민폐 업무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인민폐 경영자금을 추가했고 지점 개설속도를 늘리고 VIP 고객을 상대로 한 각종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인터넷뱅킹, ATM, 자동인출기, 지점 등을 잇따라 개설하며 영업망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시 외자은행의 8개 지점이 신설됐고, 공공장소에도 ATM 9대가 설치됐다. 신설 영업망은 新天地, 徐家汇 등 도심 상업권과 외국인 거주 지역에 집중됐다. 한편 두 외자은행이 인터넷뱅킹 업무를 허가 받으면서 인터넷뱅킹 경쟁 심화를 예고하고 나섰다.

■재태크 상품 개발 바람이 불고 있다. 외자은행은 주식, 채권지수에 황금, 석유 등 해외 금융상품지수와 연계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리스크 관리 능력도 높아져 지난해 말 외자은행의 부외자산규모는 212억달러로 전체 자산의 44%를 점했다. 또 대행업무 개발을 중시하며 국채간사, 보험위탁, 펀드위탁, 보험대행 업무, 상업어음 보관 등 업무의 신청사례가 늘고 있다.

■은행 관리가 점차 집중화, 체계화되고 있다. 지점 수와 경영범주가 확대되면서 외자은행은 각 분행 업무의 병합처리를 위해 주 보고은행을 지정, 관련 기능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재 28개 외자은행이 上海銀行을 주 보고은행으로 지정했으며 이는 전국의 2/3 수준이다.

■업무 하달 사례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일부 은행들은 새 업무개발, 자금관리, 상품판매, 고개서비스 등 핵심업무를 제외한 비핵심 업무와 설비감축 등을 그룹 내 업무처리센터나 지역 집중처리지점에 하달하는 사례를 보이고 있다. 최근 한 외자은행도 금융설비의 유지보수 사업을 현지 중국계 은행에 하달, 은행간 최초의 하청 거래를 보이기도 했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上海市는 경제범죄 소굴? 2006.03.14
    上海市는 경제범죄 소굴? 작년 78.13% 늘어 중국 최대 경제도시인 상하이에서 경제범죄가 폭증하고 있다. 1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상하이시 공안국은 2000..
  • 공원 사고, 배상 받을 수 있어 2006.03.14
    공원 사고, 배상 받을 수 있어 市 공원책임보험제 추진… 4월 개시 시정부가 상하이 지역 공원들의 보험 서비스를 4월 중 개시할 것이라고 上海青年&#..
  • 부산시, 모터쇼 비즈니스 잰걸음 2006.03.14
    부산시, 모터쇼 비즈니스 잰걸음 부산국제모터쇼 첫 해외설명회 上海 방문 부산국제모터쇼 개최를 앞둔 부산시가 동북아 바이어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힘찬 행보에 나섰다..
  • 단일소득세 이르면 내년 시행될 듯 2006.03.14
    단일소득세 이르면 내년 시행될 듯 外企 “稅 혜택 막차타자” 투자 가속 중국정부의 내외자 기업에 대한 단일소득세 제도가 내년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재정부..
  • 中 외교부, 여성 공무원이 30% 2006.03.14
    ‘3.8 여성의 날’을 경축하고 대중외교(public diplomacy)를 통해 외교업무와 외교정책에 대한 여성들의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10일 중국 외교부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3.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4.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5.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7.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8. 삼성, 中 갤럭시Z 시리즈에 바이트댄..
  9. ‘쥐머리’ 이슈로 中 통이 라면 주가..
  10. 中 생수, 농부산천 필두로 ‘1위안’..

경제

  1.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2.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3.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4.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5. 삼성, 中 갤럭시Z 시리즈에 바이트댄..
  6. ‘쥐머리’ 이슈로 中 통이 라면 주가..
  7. 中 생수, 농부산천 필두로 ‘1위안’..
  8. 中 10개성 상반기 인당 가처분소득..
  9. 위챗 미니게임 월간 활성 유저 5억..
  10. 中 자동차 업계 ‘가격전쟁’ 끝? N..

사회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3.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4. 上海 프랑스 올림픽, 영화관에서 ‘생..
  5. 상하이, 25일부터 태풍 ‘개미’ 영..
  6. 中 관람객 푸바오 방사장에 접이식 의..
  7. 上海 6월 법정 감염병 환자 1만53..
  8. 上海 새벽 4시, 乍浦路 다리에 사람..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3.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4.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3.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4.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5.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6.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7. [무역협회] AI 글로벌 거버넌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