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27일 <개방, 교류, 합작, 발전>을 주제로 한 제2회 중국연길국제투자무역상담회가 연변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이번 상담회는 러시아 <중국의 해>와 <중-한교류의 해>를 배경으로 세계 각지 실력있는 기업의 대표가 참석했다는데 초점이 모아진다. 200여개 국제표준부스가 설치된 이번 투자무역상담회는 미국, 한국, 북한, 일본, 러시아 등 30여개 국을 포함해 국내외 3천여명 상공인들이 참가했으며 상업무역 및 전시, 투자 상담, 경제포럼, 문화행사, 중국조선족민족특색공연과 한국문예공연, 백두산관광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연길시 조철학 시장은 "이번 투자무역상담회를 통해 연길의 투자환경, 풍부한 자원과 비즈니스기회는 국내외 상공인들에게 발전계기를 제공해줄 것*으로 확신했다. 본지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