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는 지난 20일 상하이영화집단공사(上影集团公司)와 상하이 CGV 2호점인 CGV신좡(莘庄)국제영화관 합작에 대한 서명식을 갖고 내년 춘절 이전에 오픈할 예정이다.
새로 건립되는 CGV 신좡 국제영화관은 7개의 상영관과 1천500석의 좌석을 보유한 대형 영화관으로 투자와 영화관 규모면에서 1호점 CGV 다닝(大宁)영화관의 2배를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영화관이 내년에 개업하는 신좡 총성국제쇼핑몰(仲盛国际购物城) 안에 자리잡게 되어 향후 3년내 신좡 지역 최고의 현대화된 오락 휴식 공간의 모습을 띈 국제 영화관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CGV 1호점 다닝영화관은 우수한 서비스로 영화관 개관 후 10개월 만에 상영관 흥행 성적이 6위까지 뛰어오르는 결과를 가져왔다.
▷번역/노현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