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베이커리 대표 파리바게뜨 중국 점포 확산 가속
한국 베이커리 1위 브랜드인 파리바게뜨가 오는 28일 쉬자후이(徐家汇) 톈야오차오루(天钥桥路) 융신청 생활광장에 상하이 17호점을 개점한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2003년에 중국 진출하여 2004년 상하이 구베이에 1호점을 개점 후 현재 상하이 16점, 베이징 8점, 톈진 1점 증 총 25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금번에 개점하는 톈야오차오점은 서가회 고급 아파트 밀집지역에 위치한 최고급 쇼핑타운인 융신청 생활광장의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쉬자후이 종합백화점과 대형 전자 쇼핑센터가 위치하고 있어 젊은 소비자층의 유동인구가 특히 많은 지역이다.
톈야오차오점은 면적이 120㎡이며, 샌드위치와 케이크 등을 점포에서 직접 가공한다. 지하 1층은 전체 점포가 요식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 매장은 세계 유명 의류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점포 옆은 대형 City Supermarket입점하여 인근 고급 주택가의 외국인고객의 구매가 많은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파리바게뜨는 신규점 개점행사로 100% 당첨이 가능한 스크래치 경품행사와 100위엔 이상 구매고객에게 다용도 쇼핑백을 증정할 예정이다. 개점 당일 점포를 방문하면 방금 나온 빵 시식행사 등 다양한 고객 사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파리바게뜨는 점포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금년 내 중국매장을 35개 이상으로 확산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한국 SPC그룹의 대표적인 브랜드 중의 하나이며, SPC 그룹은 60년의 역사를 가진 ㈜삼립식품을 모태로 ㈜샤니, ㈜파리크라상, 비알코리아㈜, ㈜ SPL 등 5개의 전문 식품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8개의 유명 브랜드를 소유한 한국 최대의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