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사 지난 18일 노선면허 허가
아시아나항공사가 건설교통부에 신청한 청주-중국 베이징 간 정기항공운송사업 노선면허가 지난 18일 허가됐다.
이에 따라 청주국제공항에서 베이징 간 하늘길이 확정돼 오는 11월 7일부터 주 2회(수.토요일) 정기노선으로 운항된다.
또 아시아나항공사는 20일 건교부에 운임신고를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베이징 노선에 A321-200(177석)기종을 투입, 현지시간으로 베이징에서 오전 10시 55분에 출발해 오후 1시50분 청주공항에 도착하며, 오후 3시10분에 청주공항에서 출발해 베이징공항에 오후 4시25분 도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