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중추절과 더불어 당첨이라는 좋은 소식을 주셔서 감사하다.
5년 동안 독자의 입장에서 매주 상하이저널을 읽으면서 나도 한 교민의 입장으로 글을 남겨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처럼 좋은 기회에 참여하게 되었고, 또한 처음 쓴 글이 당첨까지 되어 너무 기쁘다.
처음에는 상해에 살면서 문화적 차이나 생각 차이로 많이 힘들었는데 상하이저널 등의 매체를 통하여 어느정도 중국 문화를 이해하게 되었고, 중국인들의 좋은 생활 습관을 배우면서 조금씩 익숙해지니 요즘은 중국 생활이 무척 재밌고 편하여 한국 소식을 많이 잊고 사는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중국소식 뿐만 아니라 한국소식을 많이 접하지 못하는 사람을 위하여 한국소식 등 많은 정보를 주는 상하이저널이 되었으면 좋겠다.
기회와 당첨이라는 좋은 조식을 주신 상하이저널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